◈ 화려한 야경을 배경 삼아 분위기 잡고 사진 한 컷 찍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눈에서 빨간 빛이 발사됐다. 야간에 사진을 찍으면 이처럼 붉게 나온 눈 때문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한번쯤 있을 것이다. 사람의 동공은 밝은 곳에서는 축소되어 빛의 양을 줄이고, 어두운 곳에서는 확대되어 많은 양의 빛을 받아들...
◈ 지각의 움직임을 관측하는 과학자들에게 빙산의 노래 소리(?)가 포착됐다. 독일 알프레드 베게너 연구소가 지진과 지각 운동을 측정하기 위해 남극의 South Atlantic 해변에 있는 Ekstroem 빙붕에 지진계를 설치한 결과, 2002년 7월에서 11월 사이에 놀랄 만큼 선명한 음파 신호가 포착된 것. 관계자들에 의하면 이...
프랑스의 과학자들이 곱슬머리와 직모의 구조적 차이를 처음으로 밝혀냄으로써 앞으로 경구약이나 샴푸를 통해 머리 모양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시대가 올 지도 모른다고 텔레그래프지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이들은 또 경구약으로 때이른 흰 머리 대신 윤 나는 금발이나 갈색머리를 다시 나게 할 수도 있...
원숭이 울음소리도 사는 장소에 따라 일종의 사투리가 있다는 사실이 일본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일본 교토대학 영장류연구소 연구팀은 규슈 남쪽 섬 지방에 사는 원숭이와 혼슈 중부에 사는 원숭이를 비교, 연구한 결과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인간 이외 포유류의 울음소리에 지역에 따...
우리는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뒀다. 일할 수 있는 젊은이보다 도움을 받아야 하는 노인들이 많아지는 사회가 될수록 ‘도우미 로봇’은 절실해진다. 전도영 서강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여기에 착안해 ‘입는 로봇’(?5c사진)을 개발해 지난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연구성과 전시회에 내놓았다. 환자와 노인을 ...
◈ 농작물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방법이 등장했다. 밤나방의 경우 야간에 하는 흡밀, 교미, 산란 등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데 이러한 행동을 녹색빛으로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이 등장한 것. 종래에 빛을 이용한 방제법에는 주간과 착각시키는 효과가 있는 황색 형광 램프가 사용됐다. 또 황...
◈ 화장실에 한 번 갈 때마다 숲이 파괴된다? 재생의 여지가 없는 화장실용 화장지가 숲을 파괴하는 주범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생태학자들의 모임인 WWF는 매일 지구촌에서 270,000 그루의 나무가 하수구를 통해 나가거나 정화조로 버려지는데도 소비자들은 이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며칠째 연구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이 연구팀의 배아줄기세포 분야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황 교수팀에 따르면 황 교수는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끝으로 연구실을 떠 난 뒤 간간이 후배 교수들과 통화하고 있을 뿐 아직까지 실험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 ...
황우석 교수의 윤리논란에도 불구하고 황 교수팀의 연구역량을 보여주는 논문과 특허 등의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황 교수팀은 지난 2년간 국제학술지에만 모두 40여편의 논문을 게재한 것으로 확인돼 이미 연구원의 역량이 국제적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보통 논문의 제1자로 들어...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소속 연구원의 비밀보호를 위해 난자기증 사실을 숨겨 윤리적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국내 성인 64.2%는 인공수정시 정자나 난자의 공여자와 수여자를 모두 비밀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건양대의대 의학과 홍장희 교수는 성인 752명(남 48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