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산도 없이 빗속을 헤매는 것처럼 처량한 일이 또 있을까? 그래도 조금이라도 비를 덜 맞으려면 걸어야 할까? 뛰어야 할까? 이를 연구한 학자까지 있었다는 걸 보면 많은 사람을 고민에 빠지게 하는 사항임에는 틀림없다. 결론부터 말하면 걸을 때보다는 뛸 때 조금이라도 비를 덜 맞을 수 있다. 비에 노출되는 시...
노벨상 수상 가능성이 있는 과학·공학 분야 우수한 학자를 ‘스타 패컬티’(최고 과학자)로 선정해 올해부터 연구비가 집중 지원된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학술진흥재단은 2일 “노벨상 수상 등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우수 연구자에 대한 장기적·안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물리학 등 6개 학문 분야에서 ‘최...
◈ 잠을 자고 있을 때는 몸에 남아있는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도록 체온을 저하시켜 대사를 억제해야 한다. 따라서 졸리기 시작하면 혈액이 손과 발의 피부 표면 가까이에 집결되면서 혈액 속의 열이 방사되고 체온을 떨어뜨리려는 신체 메커니즘이 작용한다. 이렇게 혈액이 피부에 집결하는 현상이 눈 주변에 일어나면 ...
◈ 누가 그랬던가 연애의 핵심은 ‘타이밍’ 이라고. 그런데 물고기 중에서도 타이밍을 포착할 줄 아는 ‘연애박사’가 있어 놀랍다. 시클리드 어류인 Astatotilapia burtoni가 그 주인공. 이들은 맘에 드는 암컷이 생기면 그 암컷의 상대가 자리를 비운 사이를 포착해 매력 절정의 상태가 된다고 한다. 기회가 오면 급격하게...
세계줄기세포허브(소장 황우석)가 환자 접수 이틀만에 본격적인 연구대상자 선정 작업과 영장류 실험 준비에 들어갔다. 줄기세포허브 연구개발부장인 안규리 교수는 "임상연구과제 책임자들이 현재 환자들의 데이터를 선별 중"이라며 "우선 1차로 5명씩, 모두 10명의 환자를 선정한 뒤 영장류 실험에 들어갈 계획"...
지난달 26일 로켓 문제로 발사가 연기됐던 유럽우주국(ESA)의 금성 탐사선 비너스 익스프레스호가 오는 9일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다고 러시아 우주국이 발표했다. 러시아 연방 우주국은 기술자들이 이날까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소유스 로켓에 실려 발...
과학기술부는 내년에 기초과학연구 지원사업에 올해보다 5.8% 늘어난 2796억원, 특정연구개발사업에 22.4% 증가한 5228억원을 각각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기초과학연구 지원사업으로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와 국가핵심연구센터(NCRC)에 각각 71억원과 108억원이 투입되고, 중성미자 검출설비·중대형 이온빔 ...
고등학교에서 ‘진화’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치열한 논쟁이 과학의 위기를 가져올 것이라는 미국의 과학자들은 우려하고 있다고 가 최근 보도했다. 논란은 가 지난주 미국 성인 남녀 8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조사에서 “인간이 신에 의해 지금의 형태로 태어났다”고 응답한 사...
◈ 지난 1999년 화성 대기권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실종된 화성 탐사선 수색 작업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 나사의 화성 극지 착륙선(Mars Polar Lander, MPL)은 1999년 12월, 화성에 착륙하기도 전에 다리가 펼쳐졌고 이로 인해 엔진도 멈춰버렸다. 이에 MPL은 화성 지표면까지 약 40미터를 추락한 것으로 추정될 뿐,...
◈여름이면 벗어도 벗어도 더위를 견디기 어렵고, 겨울이면 아무리 많이 입어도 추위를 견디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외부 온도에 관계없이 사람을 따뜻하게 혹은 시원하게 항상 편안한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옷이 개발됐다. 중국 동화대학 연구팀은 최근 우주에서의 급격한 온도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우주인을 위한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