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연가에게선 특유의 담배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연기는 사라져도 냄새는 남는다. 운전 중 흡연하는 습관을 지닌 사람이 모는 차에서도 담배 냄새가 난다. 재떨이를 자주 비우지 않는다면 냄새는 더 지독하다. 찌든 담배 냄새는 그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그저 불쾌감만 줄 뿐일까? 간접흡연으로도 불리는 2차 흡연...
“지구 환경을 생각해 ‘달콤함’만 사고 ‘열대우림 파괴’는 사지 마세요.” 환경단체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환경파괴적인 팜유가 들어간 초콜릿을 사지 말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최근 서울의 대형마트 6곳에서 팔리는 초콜릿 115개 제품을 확인한 결과, 48%인 55개 제품이 팜유를 함유하고 있는 것...
한국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사용후 핵연료를 처리해 재활용하는 파이로프로세싱 기술과 고속증식로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일본의 고속증식로 사업 백지화 방침이 남의 일이 아닌 이유다. 일본의 결정이 우리나라의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연구개발에 끼칠 영향에 대해 7일 정부 관계자들은 우리와 일본은 다르다며 ...
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과 국민이 부담해야 하는 위험회피 비용 등 원자력 전기를 쓰기 위해 알게 모르게 치르는 사회적 비용까지 포함하면 원자력 발전의 ㎾h당 단가가 석탄이나 액화천연가스(LNG)보다 높아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책연구기관이 원전의 숨은 비용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