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 갯벌 살리기 범종교인 기도 모임= 종교환경회의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안국동 조계사 경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새만금 화해와 상생을 염원하는 범종교인 기도회’를 연다. 문의:(02)730-0301. ◎ 녹색문화재단 녹색자금 지원대상 공모= 한국녹색문화재단은 오는 3월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
환경부가 올해를 환경보건 원년으로 선언하고 어린이를 비롯한 환경오염 민감계층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우선순위를 둔 환경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환경부는 13일 오전 2006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부터 도시·농촌 등 유형별 어린이 환경성질환 발생실태 조사, 산모와 영·유아 등의 환경오염 노출과 출생결함 ...
미군기지 오염 정화 비용을 우리 정부가 대부분 떠안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해 정부가 미국 쪽에서 정화 비용을 부담한다면 방위비 분담금에서 다른 명목으로 올려준다는 등의 편법을 검토했던 것으로 12일 드러났다. 에서 입수한 환경부의 ‘반환예정 미군기지 환경오염 조사 후속 쟁점사항 및 향후 대책’ 문서...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12일 포획이 금지된 돌고래 2마리를 포획한 혐의(수산업법 위반)로 울진 후포선적 자망어선 D호(4.93t급) 선장 배모(51.울진군 후포면)씨와 선원 김모(38.울진군 후포면)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 오전 8시 30분께 울진 후포 동방 10마일 해상...
정월 대보름인 12일 전국적으로 커다랗고 둥근 대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이천식 통보관은 10일 "정월 대보름인 12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맑아 둥근 대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11일과 12일, 13일 중에서 12일 날씨가 가장 좋다"고 예보했다. 서울ㆍ경기 지방에 구름이 조...
폐기물 해양투기량이 해마다 늘어 올해는 1천만㎥를 넘을 것으로 예상(〈한겨레〉 2월8일치 12면 참조)되는 것과 관련해 해양경찰청은 올해 폐기물 해양투기량을 900만㎥ 이하로 억제하겠다고 9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부산시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하수처리장에서 병합 처리하고, 고체 형태의 축산폐기물을 육상에서...
친환경 바다정화제를 이용, 피조개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이 실험된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9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통영, 고성, 남해, 장흥 해양수산사무소와 피조개양식수산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조개 양식산업 복원화 연구 과제 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환경약품 제...
2000년 12월 제2차 한-미 주둔군지위협정(소파) 개정을 계기로 환경조항이 만들어지면서, 환경과 관련해서는 한국이 독일이나 일본보다 앞섰다는 평가가 한때 있었다. 그러나 이번 용산기지 이전 협상에서 환경오염에 대한 비용을 대부분 한국쪽이 부담하는 쪽으로 귀결되고 있는 데서 드러나듯, 본 협정의 본질적 개정...
반환 대상 미군기지 주변 주민과 환경단체들은 예상 외로 심각한 오염 실태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면서, 반환기지 환경오염 제거와 관련한 미군 쪽과의 협상 과정부터 공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녹색연합은 8일 서울 경운동 여성인권중앙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동맹과 주한미군 재배치 전략에 따라 포괄...
스위스 알프스 산맥 빙하가 지난해에도 계속 녹아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스위스 학술원 연구진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1천800개 빙하 가운데 규모가 큰 91개를 조사한 결과, 84개 빙하의 면적이 줄어들어 빙하의 위축 현상이 해마다 지속되고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스위스 중부의 ...
환경부와 15개 민간환경단체는 8일 주요 환경정책을 입안 단계부터 사전 협의하고 공동 생산하기 위한 `민관 환경정책 협의회'를 9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민간환경단체는 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중학동 한국일보 13층 송현클럽에서 이재용 장관을 비롯한 실.국장들과 간사단체인 환경정의 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