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살려온 아름다운 사람을 찾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다음달 6일까지 지난해 지구환경을 살리고 생명을 지켜온 아름다운 사람에게 시상하는 제15회 환경인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 환경운동연합이 1991년부터 해마다 시상해오고 있는 환경인상은 녹색시민, 녹색문화예술인, 녹색언론인, 녹색공무원, 녹색정치인. 녹...
기류가 중국 대륙을 거쳐 한반도로 유입되는 경우 한반도에서 높은 대기오염 농도를 유발한다는 사실이 연구기관의 항공 측정 결과 확인됐다. 23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1차 측정기간)과 10월(2차 측정기간)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항공 측정 결과 대기오염 물질(미세먼지ㆍ이산화황 등)이 중국 내...
23일부터 당분간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여 감기 등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되고 있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교차가 클 것"이라며 "특히 아침에는 체감 온도가 영하권을 밑돌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대관령 영하 9도를 비롯해 서울ㆍ인천...
지난 한해 동안 전국의 국도와 지방도로에서 자동차와 부딪혀 가장 많이 죽은 포유류는 족제비, 너구리, 청설모 순이라고 국립환경과학원이 21일 밝혔다. 조류 가운데는 까치와 꿩, 멧비둘기의 야생동물 도로 치사(로드킬)가 많았고, 양서류 가운데는 황소개구리가, 파충류 중에는 유혈목이(뱀)와 능구렁이 피해가 컸...
자연을 교란하는 외래동물로 알려진 붉은귀거북과 왕우렁이가 적응과 번식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년 동안 전남 주암호 등 전국 10개 지역 조사에서 붉은귀거북의 산란지점이나 갓 태어난 어린 개체를 발견하지 못하는 등 야외번식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21일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