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간척사업의 재개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새만금 소송'에 대한 대법원 상고심 선고공판이 오는 16일 열린다. 대법원은 11일 "최근 '새만금 소송' 원ㆍ피고측 대리인들에게 이번달 16일로 최종 선고기일이 지정됐다는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이 16일 최종 선고를 내리기로 한 것은 오는 17일...
기상청은 11일 오전 2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황사주의보를 내렸다고 이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강원 일부 지역(영월ㆍ평창ㆍ정선ㆍ횡성ㆍ원주ㆍ철원ㆍ화천ㆍ홍천ㆍ춘천ㆍ양구ㆍ인제)과 대전ㆍ충남ㆍ충북 지역에, 오전 4시를 기해 강원 일부 지역(강릉ㆍ동해ㆍ...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서부지역에서 9일 오전 금년 봄 들어 가장 범위가 넓고 강도도 큰 황사가 발생, 동쪽으로 이동중이라고 중국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매년 봄철만 되면 중국 북부 네이멍구 황토고원 등지에서 발생해 동쪽으로 이동하는 황사는 '봄의 불청객'이 되어 한반도를 통과함에 따라 건강과 식품 오염...
새만금사업 반대시위를 벌여왔던 도올 김용옥 전 순천대 석좌교수가 대통령과 전북도 관료들을 막말로 비난한 데 대해 전북 시민사회단체와 공무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사)강한전북일등도민운동추진협의회는 9일 성명을 내고 "새만금사업은 이미 90% 이상의 방조제 공사가 이뤄진 상태며 친환경적 개발...
올해 황사는 중부지역의 경우 12일 간에 걸쳐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황사의 발원지인 중국 북부내륙 지역과 몽골지역의 봄철 전반부 기온 이 평년보다 높아지면서 황사 발생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보이지만 황사의 이동에 영향을 주는 상층 서풍대가 한반도 북쪽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 환경운동연합 회원 새만금 방문의 날= 환경운동연합은 12일을 회원 새만금 방문의 날로 잡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새만금 해창 개펄과 새만금 방조제에서 새만금 백합들과 함께 하는 ‘헬프 미’ 퍼포먼스를 연다. 행사는 ‘백합들의 외침’을 주제로 한 노래공연, 백합을 상징하는 붉은 색과 흰색 옷을 입고 개펄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