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호주인들에게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2014-08-21 19:30
선임병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사망한 육군 28사단 윤아무개(21) 일병이 쓰러져 숨지기 직전 하루 종일 한끼도 먹지 못한 채... 2014-08-19 00:32
1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증언대회에 참석한 이옥선 할머니가 휠체어에 앉아 발언을 하고 있다. 14살... 2014-08-15 19:15
1991년 8월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으로 공개증언을 하기 전까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국과 일본에서 ‘은폐된 역사... 2014-08-14 19:01
현재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엔 자녀 1명당 여성 공무원의 육아휴직 기간이 최대 3년인데 남성공무원은 1년이다. 아빠보다 엄마가 육아 책임이 더 크다는 ‘무의식’의 반영이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지난해... 2014-08-12 20:06
미국 등 나라밖에서도 ‘위안부 기림비’ 건립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립국어원(국어원)이 ‘위안부 기림비’라는 명칭을 ‘종군 희생 여성 추모비’로 바꾸자고 외교부에 권고한 사실이 6일 확인됐다. 외교부는 아직 공... 2014-08-06 20:07
4일 고노담화 21주년을 맞아, 정부가 직접 일본군 위안부 백서 편찬에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광복 70주년이자 한일 국교정상 50주년이 되는 내년 12월께 발간을 목표로 국민대 일본학연구소·성균관대 동아시아... 2014-08-03 19:49
올해 상반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위원회의 여성 비율이 10명에 3명꼴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까지... 2014-07-29 20:11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제는 기업가와 사회운동가로. 1990년대 초반 <소설 목민심서> 650만부 판매... 2014-07-28 19:07
한국인한테 전쟁 성폭력은 ‘지금, 나의 일’이 아니다. 지구 반대편에선 오늘도 겪는 일이라는 걸 모르거나 일쑤로 잊는다. 프... 2014-07-23 18:27
‘평균 나이 44살, 가장 많은 이름은 영숙씨.’ 한국야쿠르트가 15일 발표한 1971년부터 40여년간 전국의 골목을 누벼온 야쿠르트 아줌마 1만3천여명에 대한 인구통계학적 조사 결과를 보면, 가장 흔한 이름은 ‘... 2014-07-15 18:37
최근 암 발생과 아르엔에이(RNA)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 업적으로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상’ 학술진흥상을 받은 ... 2014-07-06 19:35
딴사람, 참 좋은 말이다. 나는 이 말에 입을 맞춘다. -김수영, ‘생활의 극복’ 중 휴일이면 종종 도심의 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시켜놓고 영어 공부 삼매경에 빠진다. 잠시 고개를 들어보면 자신처럼 다들 ... 2014-07-04 15:44
얼마 전 잠자리에서 <무엇이 나를 용기 나게(슬프게/행복하게/두렵게) 하나요>라는 제목의 책들을 읽어주다가 아이에게 물었다. “인이는 언제 용기가 나?” “돌멩이 큰 거 던질 때요.” 으이구~ 왜 아니겠냐.... 2014-06-30 19:29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26일 ‘2014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이라는 자료를 내놨다. 그 가운데 눈길을 끄는 내용이 2015년부터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앞지르게 된다는 부분이다. 여성이 세상의 절반을 넘어선다... 2014-06-26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