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지금의 압승 분위기를 선거일까지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한나라당은 우선 열린우리당의 대국민 호소문 발표에 대해 “정치적 쇼”라고 폄하해다. 여당의 ‘읍소작전’이 통할 여지를 미리 차단하겠다는 뜻이다. 허태열 사무총장은 25일 “열린우리당이 절박하니까 몸부림치는 것같다”며 “그렇지만 결국은 국민...
한나라당은 21일 다급하게 움직였다. 주요당직자 비상대책회의와 긴급 의원총회를 잇달아 열어, 이번 사건을 ‘정치테러’로 규정하고 철저한 진상조사와 배후세력 규명을 촉구했다. 지도부는 김학원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정치테러 진상조사단’을 구성하는 한편, 소속 의원들이 한명숙 국무총리와 정상명 검찰총장...
민주 부동층 향배…민노 대안정달 갈망 여론 촉각 앞으로 14일. 16·17일 이틀간의 후보등록에 이어 18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5·31지방선거가 열전에 돌입한다. 전반적으로 한나라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판세에 영향을 미칠 변수들은 여전히 많다. 여야 각 정당은 이번 선거의 변수를 바라보는 시각에서부...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텔레비전 토론회에서 논리대결을 펼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밤 정 의장과 박 대표, 한화갑 민주당 대표,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 심대평 국민중심당 공동대표 등 5당 대표를 초청해 공직선거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방...
한나라당은 5·31 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 후보에 한영(65) 전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을 공천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허태열)는 최근 한씨의 공천을 확정하고, 최고위원회의에 이를 보고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한나라당은 16개 시·도지사 광역단체장 후보를 모두 확정하게 됐으며, 한씨는 유일...
국가정보원이 불법 영업행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다단계 판매업체 제이유그룹이 2천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해 100억여원을 정·관계 로비자금으로 사용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인 권영세 한나라당 의원이 이날 공개한 8쪽짜리 보고서를 보면, 제이유그룹...
한나라당이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2의 공천비리와 성추문’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달 13일 김덕룡·박성범 의원의 공천비리 의혹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추가 비리는 없을 것”이라고 나름대로 자신했으나, 그 뒤 도덕성에 먹칠을 하는 사건들이 잇따라 터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말 오창근 울릉군수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