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6일 북한 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발사에 대비한 제한적이지만 분명한 대북 조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 장관은 이날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면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런 문제에...
국회는 26일부터 나흘 동안 대법관 후보 5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첫날인 26일에는 김능환·박일환 후보, 27일에는 안대희·이홍훈 후보, 28일에는 전수안 후보의 차례로 청문회가 진행된다. 이어 29일 종합질문을 하게 되며, 30일 본회의에서 인준표결이 이뤄진다. 여야 청문위원들은 대체로 이번 후보들이 재산...
김혁규 열린우리당·이상배 한나라당 의원 등 여야 의원 10여명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를 즉각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기초단체장·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의원 모임’ 준비위원회에 참여한 이들 의원은 이날 “5·31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의원의 정당공천으로 인해 ...
한나라당이 7·26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을 이달 말 마무리지을 예정인 가운데, 당내에서 이른바 ‘과거 전력’ 인사에 대한 공천 반대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서울 출신의 초선인 공성진 의원은 20일 기자들과 만나, 강삼재·주진우·정인봉 전 의원과 허준영 전 경찰총장 등 이번 재·보선에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인...
한나라당이 지난 17일 서울 성북을과 송파갑, 경기 부천소사, 경남 마산갑 등 7·26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지역 4곳에 대한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모두 32명이 신청해 평균 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경남 마산갑에는 강삼재 전 사무총장과 이주영·김호일 전 의원, 오승재 부대변인 등 모두 ...
한나라당이 19일부터 열리는 6월 임시국회에서 사립학교법 재개정과 다른 법안의 처리를 연계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8일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6월 국회에서 새로운 법을 통과시킬 여유는 없으나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법안과 상임위에서 통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피습 상황과 병원생활을 가까이서 지켜본 유정복 대표 비서실장이 당시 열흘 간의 소회를 6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유 실장은 ‘위기에서 안도로, 그리고 희망으로’라는 제목을 붙인 이 글에서 “처음 며칠동안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잠도 이룰 수 없었고, 배고픔도 느끼지 못했고 졸...
‘마음은 벌써 대선으로.’ 한나라당이 7월 전당대회와는 별개로 대선후보 결정 시기를 놓고 미묘한 신경전에 휩싸이고 있다. 이명박 서울시장 쪽이 “당헌을 개정해 대선후보 선출시기를 늦추자”고 잇따라 주장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이 시장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심재철 의원은 4일 기자회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