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부동산 재벌 리오나 헬름슬리가 애완견한테 1200만 달러 (113억원)를 유산으로 물려줘 화제가 되고 있지만, 이런 애완동물의 유산 상속은 드문 일이 아니라고 <에이피> (AP) 통신이 31일 보도했다. 보도를 보면, 헬름슬리처럼 거액은 아니지만 점점 많은 이들이 죽은 뒤 남겨진 애견들이 먹고살 ...
이라크 시아파 지도자 무크타다 알사드르(33)가 그에게 충성하는 민병대 마흐디군의 군사활동을 최고 여섯달 동안 중단할 것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알사드르는 이날 성명에서 마흐디군의 활동 중단이 “마흐디군을 재조직해 이미지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처는 최근 마흐디군이 개입된 유혈사태로 ...
인도에 큰 이득을 안겨준 것으로 평가받은 인도-미국의 핵협력 협정이 뜻밖에 인도 연립정권 내부의 반발로 좌초될지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월 인도 뉴델리에서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인도의 원자로 22기 가운데 민수용 14기에 대해 국제사찰을 받는 조건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철군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베트남전을 언급한 데 대해, 베트남인들이 “견강부회”라며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에이피>(AP)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부시 대통령은 22일 미 육군참전용사회 연례모임에서 미군의 이라크 주둔을 옹호하면서 “베트남의 명백한 유산은 무고한 시민...
자기 몸을 내려다 보는 이른바 ‘유체이탈’의 경험에 대해 영국과 스위스의 연구진들이 과학적 설명을 내놓았다. 실험을 통해 이들이 내린 결론은 뇌가 감각기관들의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일으킨 혼란 때문일 수 있다는 것이다. 유니버스티 칼리지 런던의 헨릭 에르손이 이끄는 연구진은 피실험자들에게 고글을 씌...
한국인들을 납치·억류한 가즈니주 카라바그 지역 탈레반 사령관 압둘라는 22일 “한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미국을 상대로 인질과 포로 교환을 설득하는 데 실패할 가능성이 60~70%라고 본다”고 말했다. 압둘라는 <한겨레>의 의뢰를 받은 파키스탄 일간 <더뉴스>의 라히물라 유수프자이 선임에디터...
한국인을 납치해 억류하고 있는 탈레반이 지난 13일 김경자·김지나씨 석방 이후 처음으로 인질 살해위협을 다시 했다.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18일 “16일의 대면 협상에서 한국쪽이 하루 말미를 요청해 동의했는데 아직 아무런 답변이 없다”며 “한국쪽이 이렇게 협상에 미온적이면 남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