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퇴임 후에 미르재단과 케이(K)스포츠재단에 관여할 일이 있을까 하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 나와 이동섭 국민의당 의원이 “두 재단이 대통령의 퇴임 뒤를 위한 것 아니냐”고 묻자 이같이 ...
“백남기 농민의 사망 원인이 물대포 살수에 의한 뇌출혈이라는 것은 의학적으로 논쟁의 대상이 아닙니다. 이걸 논쟁적 사안인 것처럼 몰고 가는 것에 대해 의사로서 화가 납니다.” 우석균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표는 27일 백남기 농민이 안치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검 영장 재청구에...
정부가 ‘2015년 이탈리아 밀라노 엑스포’를 불과 6개월 앞두고 주무부처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변경할 당시, 공식 업무 이관 결정이 내려지기 전부터 문체부 쪽이 행사 감독 교체를 준비하는 등 비정상적인 절차를 밟은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새 감독에 임명된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최순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제출한 해임건의안이 23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당론을 정하지 않은 ‘캐스팅 보터’ 국민의당을 상대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표심 경쟁을 벌였다. 김 장관 해임건의안의 23일 본회의 상정 여부에 대해 정세균 국회의장은...
야권은 21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불리는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가 설립과 운영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미르 재단과 케이(K)스포츠 재단을 전두환 정권의 일해재단에 빗대며 특별검사 카드를 꺼내들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터질 것이 터졌다”면...
야권은 20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미르 재단과 케이(K)스포츠 재단 설립에 개입한 의혹을 ‘제2의 일해재단’ 사태라고 규정하며 국정감사 등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5공 비리’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일해재단은 미얀마 아웅산 폭발사건의 희생자 유족에 대한 지원 등을...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19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배치와 관련해 “대북 제재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중국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중국에 대한 유일한 협상 카드가 사드다. ‘중국이 대북 제재에 응한다면, 대북 제재에 실효적으로 효과있게 참여할 수 있다면 우리는 ...
한국수력원자력이 “탈핵 입법 저지를 위한 논리를 개발하겠다”며 ‘입법 저지’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한수원은 국내 환경단체의 구성과 연대 조직은 물론 국회와 언론 등의 메커니즘을 분석해 “여소야대의 정치적 상황”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놨다. 13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
세월호 특별법 개정, 누리과정 예산, 세금과 가계부채 등 각종 민생·경제 현안에 대해서도 ‘불통’의 벽은 높았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보장해달라”고 입을 모았지만, 박 대통령은 제자리였다. 박 대통령은 “특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