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인수전에 참여하려던 유통 대기업 신세계가 최종적으로 인수 의사를 철회하기로 했다. 경쟁사인 롯데에 대한 견제 의미로 참여하려 했으나 롯데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데 따른 조처다. 신세계 관계자는 27일 “금호산업 지분 매각과 관련, 금호산업의 계열사인 금호터미널에 광주신세계가 입점해 있어...
“이모님! 저 왔어요. 어제 저희 것 좀 많이 나갔어요?” “어. 어제도 고향이 부산이라는 손님이 ‘좋은데이 있냐’고 묻데? 커피 한잔 타줄게. 먹고 가.” 25일 늦은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일대.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가 써 있는 점퍼에 가방, 양말을 신은 이영일(32)씨가 삼겹살집 문을 열고 들어가 ‘이모님’과 ‘...
봄, 결혼철을 맞아 유통업계가 관련 행사를 속속 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 지점에서 웨딩페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전, 가구는 물론 시계와 보석, 패션, 잡화 등 150여개의 브랜드가 1000억원 물량의 혼수 상품을 내놓는 행사다.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들...
지난해 12월 이재현(55) 씨제이(CJ)그룹 회장 아들 선호(25)씨는 주식 280억원어치를 아버지로부터 증여받았다. 선호씨는 증여세로 120억원가량을 내야 한다. 씨제이 입사 3년차 사원인 그는 어떻게 세금 낼 돈을 마련할까? 선호씨는 이미 큰 부자다. 그는 2006년 씨제이미디어가 유상증자할 때 주주인 씨제이엔터테인...
연초 -40%대로 떨어진 편의점 담배 판매량 증감율이 한달만에 -20%대로 줄어들면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새해 금연 결심을 한 이들이 ‘작심삼일’로 실패하거나, 흡연자들이 담배값 인상에 대비해 지난해 미리 사놨던 ‘사재기’ 물량이 점차 동이 난 영향으로 보인다. 새해 들어 매주 담배 판매량의 지난해 같은 ...
새 학기를 맞아 공부방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책상은 저렴한 철제식 제품이, 의자는 기능성 고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는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책상과 의자, 스탠드 등 공부방 제품 매출을 분석해보니 2만~3만원대의 저렴한 철제 책상이 책상 전체의 종류별 매출...
롯데그룹은 2014년 투자액 5조7000억원보다 1조8000억원 증가한 7조5000억원을 올해 투자하겠다고 15일 밝혔다. 2010년 7조원을 투자한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올해 신규 채용 인원은 지난해(1만5650명)보다 조금 늘어난 1만5800명이다. 사업부문별로는 대형마트와 아울렛 등 유통부문이 3조4000억원으로 규모가 가장 ...
롯데그룹이 2015년 역대 가장 큰 규모인 7조5000억원을 투자하고 1만5800명을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롯데그룹은 2014년 투자액 5조7000억원보다 1조8000억원 증가한 7조5000억원을 올해 투자하겠다고 15일 밝혔다. 2010년 7조원을 투자한 이래 가장 큰 규모다.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최근 정책본부 주요 임원회의에서 “...
서울 구로구 신도림의 디큐브백화점에 가면 애완견을 위한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다. 디큐브시트 멤버십 카드를 소지하면 아기 유모차처럼 백화점 1층 프론트에서 빌릴 수 있다. 디큐브백화점 쪽은 “애완견과 여유로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 월 평균 70여차례 정도 대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명 ‘개모차’...
궁금증 ‘톡’ 프랑스 와인 ‘조르쥬 루미에 뮈지니 그랑크뤼(2009년산)’는 한 세트(한 병)에 3050만원이다. 양조장 ‘로마네 콩티’ 연간 생산량의 10%인 500병밖에 만들어지지 않아 ‘가장 희귀한 부르고뉴(프랑스 동남부 와인 생산지) 와인’, ‘부르고뉴 와인의 종착역’ 등으로 불린다는 게 롯데백화점의 설명이다. 이번 설...
법정 증인 출석을 거부하며 치매(알츠하이머병) 치료중이라는 이유를 댔던 라응찬(77)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농심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됐다가 논란이 일자 자진 사퇴했다. 농심은 3일 정정 공시를 내 다음달 20일 열릴 주주총회 의안 가운데 지난달 29일 밝혔던 라 전 회장에 대한 사외이사·감사위원 신규 선...
롯데마트가 최근 한달여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을 분석해보니 평균 구매 단가는 2만4000원대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은 판매 가격이 저렴해지며 평균 구매 단가가 낮아진 반면 소고기는 올랐다. 롯데마트가 설 60일 전인 지난해 12월21일부터 22일 전인 지난달 28일까지 39일간 설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