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청이 케이비(KB)국민은행 도쿄지점의 부당대출 사건과 관련해 신규 영업을 4개월간 정지시키는 조처를 내렸다. 금융감독원도 도쿄지점 부당대출과 국민주택채권 횡령 등의 금융사고를 일으킨 국민은행에 대해 중징계에 해당하는 기관경고 조처를 내렸다. 일본 금융청은 다음달 4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4개...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중은행의 금리 담합 여부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2012년 시작된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혐의에 대한 추가 조사 성격으로, 지연되고 있던 제재 결정이 이번에 내려질지 주목된다. 금융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26~27일 케이비(KB)국민·우리·신한·하나 등 4대 은행에 각각 6명의 조사관을 보내 ...
이명박 정부에선 ‘고졸 채용’, 박근혜 정부는 ‘시간제 일자리’? 국내 주요 은행들의 채용 패턴이 정권과 최고경영자(CEO)의 ‘코드’에 따라 크게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디비(KDB)산업은행은 지난 2년 사이 고졸 채용 인원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였고, 케이비(KB)국민은행은 전임 회장 때 새로 시행한 해외 인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총파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인원 50% 이상 투표’에, ‘50% 이상 찬성’ 요건이 충족돼 오는 9월3일 실시할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중은행과 금융공기업 등 37개 기관의 9만800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금융노조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총파업 찬반 투...
이달 들어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일부터 주택담보인정비율(LTV·엘티브이)과 총부채상환비율(DTI·디티아이) 등 대출규제가 대폭 완화되고, 지난 14일 기준금리 인하로 대출금리가 낮아진 영향이 대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에스시(SC)은행은 이달 들어 22...
케이디비(KDB)산업은행의 임직원들이 에스티엑스(STX)그룹에 대한 부실대출과 관련해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무더기 제재를 받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에스티엑스 관련 업무를 맡았던 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에 대한 제재 내용을 사전 통보했다. 제재 대상자에는 현직 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전·...
케이비(KB)금융지주 임영록 회장과 국민은행 이건호 행장 등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가 계속 미뤄지면서 내부 경영 공백도 장기화하고 있다. 계열사 대표, 은행 본부장들의 인사가 계속 지연되고, 직원들의 사기도 저하되고 있다. 급기야 노동조합에서는 임 회장과 이 행장의 동반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말...
14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함에 따라 은행들의 예금·대출 금리도 줄줄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와 함께 이번에 기준금리까지 인하되면서 은행들은 향후 가계대출이 증가할지 주목하고 있다. 케이비(KB)국민은행 관계자는 수신금리(예금금리)...
지난 12일 엔에이치(NH)농협은행에서는 인천영업본부가 화제에 올랐다. 농협은행 역사상 처음으로 천주교 교구의 주거래 은행 자리를 따냈기 때문이다. 14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맞아 교황의 발길이 닿을 교구들이 행사 준비로 바쁜 가운데 교구별 주거래 은행도 지원에 나서 덩달아 분주한 상황이다. 은행간 수입...
방한 기념주화 예약판매 행사지원용 선캡·우산 준비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을 기념해 만든 주화를 구매하겠다는 예약이 늘고 있다. 천주교 교구 주거래 은행들은 교황 일정에 맞춰 행사 지원에 나서느라 분주하다. 우리은행은 전날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한 교황 방문 기념 주화 중 2만2703개에 대해 12일 오...
영화 ‘명량’이 지난 10일 관객수 1000만명을 넘기면서 케이디비(KDB)산업은행과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이 각각 7억원, 2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11일 금융권을 종합하면 산업은행은 명량을 만든 씨제이이앤엠(CJE&M)의 콘텐츠 제작에 투자하는 씨제이이앤엠문화콘텐츠펀드(총 600억원 규모)에 300억원을 투자했다...
한국금융연구원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1%에서 3.9%로 낮췄다. 금융연구원 박성욱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은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1분기 미국의 마이너스 성장과 중국 경기부진 등으로 수출 확대가 완만했던데다 세월호 침몰 사고의 충격 등 경제심리 위축으로 내수 회복 속도가 느렸다”며 성장 전망치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