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인들이 겨울에 강얼음을 깨어 사철 내내 보관한 빙고(氷庫)로 보이는 유적이 경주 근방에서 발견됐다. 발굴 기관인 겨레문화유산연구원(원장 신창수)이 최근 동해남부선 새 철로 예정터인 경주시 내남면 노곡리 농지에서 깊이 1.5m, 가로·세로 길이 4~5m가량의 대형 저장용 구덩이 유구를 찾아내 분석한 결과다. ...
1500년 전 백제, 가야, 신라의 최전방 국경지대였던 전북 남원 산골에서 신라인들이 썼던 돌방무덤과 토기들이 처음 세상에 나왔다. 발굴기관인 전라문화유산연구원은 최근 남원시 운봉면 북천리 고분군에서 6세기 중후반 신라 후기 양식의 앞트기식 돌방무덤(횡구식 석실묘)과 목짧은 항아리, 창뚫린 굽다리그릇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