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2년차 국정화두인 ‘통일대박론’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인 통일준비위원회 50명 위원의 명단이 15일 발표됐다. 관심을 모았던 민간 쪽 부위원장에는 정종욱(74) 전 주중대사가 임명됐으며, 정부 쪽 부위원장은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맡기로 했다. 청와대는 “통일 한국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통일 추진...
감사원은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4차례의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책임자들이 국민을 속이고 수조원의 예산을 낭비한 사업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도 정작 이들의 법률적 책임을 묻는 데는 소극적이다. ‘통치행위’라는 이유에서다. 이명박 대통령이 정권의 명운을 걸고 추...
북한이 인천아시안게임 실무접촉을 17일 판문점에서 하자는 남쪽 제안에 14일 동의했다. 동시에 북한은 이날 정오께 방사포 100여발을 동해상에 쏘는 등 무력시위를 이어갔다. 북한이 한쪽에서는 손을 내밀고 다른 쪽에서는 긴장을 높이면서 현 상황을 주도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
정부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한 남북간 체육 실무회담을 17일에 하자고 북한에 수정 제의했다. 앞서 북한은 전날, 실무회담을 15일께 개최하자고 남한에 제안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오후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통해 김영수 조직위원장 명의의 서한을 북쪽에 보냈다. 조직위는 북쪽에 보낸 서한...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임명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엠비엔>(MBN)이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박근혜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임명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이 59.7%로 조사됐다. ‘임명해야 한다’는 응답은 19.2...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1일 ‘아베 정권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결정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외통위는 이날 결의안에서 “일본 정부와 아베 정권이 과거 침략행위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반성없이 군사적 야욕을 드러내며 과거 군국주의로 회귀하기 위해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결정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
북한이 인천아시안게임에 파견하기로 한 선수단과 응원단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할 남북실무회담을 15일 판문점에서 열자고 10일 제안했다. 정부는 북한 쪽의 제안 내용을 검토해 11일께 답장을 보낼 예정이다. 체육 실무회담을 계기로 남북간 대화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 ...
정홍원 국무총리가 유임이 결정된 지 12일 만인 8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가개조 작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대개조 범국민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발표 내용 대부분이 아이디어 수준의 구상에 머물러 ‘국가개조 의지를 밝...
4일부터 군사적 적대행위를 중단하자는 북한의 ‘특별제안’에 정부가 “얼토당토 않고 진실성이 결여된 제안”이라며 평가절하했다. 올해 초 남과 북이 대화 국면에 들어가기 전에 벌인 기싸움이 재연될 조짐이다. 정부는 1일 오후 늦게 통일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어 “북한은 남북간 군사적 긴장 고조와 남북관계 경...
북한 국방위원회가 7월4일 0시부터 군사적 적대행위의 전면 중단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 제안’을 30일 남쪽 정부에 내놓았다. 정부는 즉각적으로 반응을 내놓지 않고 신중한 검토에 들어갔다.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의 실마리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북한 국방위는 이날 오후 ‘남조선 당국에 보내는 특별제안’...
남북 당국과 민간 차원의 접촉이 잇따라 예정돼 있어 경색된 남북 관계 해빙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수진 통일부 대변인은 25일 “남북 산림협력을 위한 ‘겨레의 숲’ 관계자 4명의 방북을 승인했다”며 “(관계자들이) 26일 개성을 방문해 북쪽 민족화해협의회와 만나 산림녹화 사업 재개를 위한 실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