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아무개(22) 병장은 사흘 동안 도주하다 23일 오후 자살 시도 뒤 붙잡혔다. 임 병장은 사건 발생 이후에도 하루가량 군 수색대와 대치 상황을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소대장 한 명과 병사 한 명이 추가로 부상을 입었다. 군 관계자 이야기를 종합하면, 임 병장은 23일 오후 3시께까지 고성 금...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전날에 이어 20일 이틀 연속 역사관 논란 등에 대해 20여분씩 발언하는 등 적극 해명에 나섰다. 야당은 물론 정부·여당까지 등을 돌려 인사청문회 통과가 물 건너간 상황에서, 문 후보자가 출퇴근 때 언론을 통해 사실상 ‘자체 청문회’를 여는 모양새다. 그는 20일 아침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일본이 우리 해군이 20일 동해에서 사격훈련을 실시할 해역에 독도 주변의 자신들 영해가 포함됐다는 주장을 펴며 우리 군의 훈련 중지를 19일 요구했다. 이에 정부는 “일본의 문제 제기가 일고의 가치가 없다”며 예정대로 훈련을 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이번 훈련은 통상적으로 이뤄지는 해상 사격훈련”이라...
“오늘 하루 제 일을 열심히 하겠다”, “오늘부터는 ‘나인 투 식스’(오전 9시 출근, 오후 6시 퇴근)를 정확히 지키려고 한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19일 출근길에 기자들에게 한 말이다.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조차 반대 의견이 많아 청문회 통과가 사실상 불가능해졌지만, 문 후보자의 버티기는 오히려 강도를 더...
국무총리실이 13일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교회 강연에 대해 국민들의 판단을 요구하면서 문 후보자의 교회 강연 내용을 총리실 누리집에 올렸다. <한겨레>는 문 후보자가 “언론이 왜곡했다”고 주장하는 △국민성 비하 △일제 식민지배 정당화 △6·25와 남북분단에 대한 정당화 부분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
강원랜드가 이사회에 참석하는 공무원에게 회당 50만원씩의 ‘거마비’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대 2700만원을 챙긴 경우도 있었다. 감사원은 지난해 11~12월 한국마사회와 강원랜드 등 5개 공공기관에 대한 수익금 집행 및 관리 실태를 감사해 11일 그 결과를 공개했다. 강원랜드는 이사회와 각종 위원회에 참석한...
북한과 일본의 지난달 말 ‘스톡홀름 합의’에 이어 북한과 러시아가 경제협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북한이 중국에 이어 러시아와 일 본을 탈출구로 삼으면서, 남한의 대북 제재도 사실상 무력화되고 유엔 차원의 다자 제재도 흔들리고 있는 모양새다. 러시아와 북한은 지난 5일(현지시각)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러...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군 전역 뒤 2년여 동안 자문활동 등으로 모두 1억41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면서, 군 장성 출신들의 ‘전관예우’ 관행이 도마에 올랐다. 8일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한 후보자는 합참의장(대장)으로 전역한 직후인 2011년 11월부터 2013년 10월...
통합진보당과 정의당은 4일 밤 내내 개표 상황을 초조하게 지켜봤다. 선거 결과에 따라 당의 위상은 물론 진로가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통합진보당의 경우 정부가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정당해산심판 결정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이번 선거에서 이성수 전남지사 후보 등 광역단체장 후보 12명을 포함해 총 51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