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각)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 인권과 핵, 통일 등 다양한 북한 문제를 언급했다. 그러나 교류·협력이 필요한 평화통일에 대한 지지를 국제사회에 요구하면서도, 북한을 자극하는 인권과 핵 문제를 언급하는 모순을 보였다. 박 대통령의 이날 북한 인권에 대한 언급은 상당히 공세적인 ...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남북관계가 인천아시안게임이라는 호재는 살리지 못한 채 악재만 쌓이고 있다. 게다가 향후 일정상 관계 개선 요인보다는 악화 요인이 더 많아, 올해 남북관계 해빙 전망은 더욱 어두워지고 있다. 북한 쪽은 22일 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내어 민간단체들의 대북 전단(삐...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총회를 앞두고 가진 외신 인터뷰에서 “(남북) 외교장관끼리 그런 문제(남북 고위급 접촉)를 갖고 대화할 기회가 있다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17일 오전 공개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기회가 된다면, 우리가 대화 제의한 데 대해, 또 고위급 접촉을 ...
북한 쪽이 남북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남쪽의 대북 전단(삐라) 살포 중단’을 전방위적으로 제기하고 나섰다. ‘삐라 문제’가 새 변수로 부각되면서, 남북관계의 또 하나의 악재로 작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통일부 당국자는 16일 오후 “북쪽 국방위원회가 13일과 15일 서해 군 통신선을 통해 청와대 국가안...
북한이 주민 인권이 잘 보장되고 있다는 내용의 인권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달 말 유엔총회에서 북한 인권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북한이 인권 문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조선중앙통신>은 “인민대중 중심의 우리나라 사회주의 제도의 특성과 인권보장 정책, 인민...
정부가 9월 중순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할 모든 북한 선수단에 대해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서한을 오늘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북한에 전달했다”며 “북한이 제시한 참가 선수단 규모를 수용하고, 남북한 ...
무라야마 도미이치(90) 일본 전 총리는 22일 “(일본의 패전 50주년을 맞아 일본의 식민지배와 침략에 대한공식사죄를 담아 발표한) ‘무라야마 담화’는 일본의 국제공약이기 때문에, 이를 지킬 수 없다면 총리직에 머무를 수 없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 정권의 ‘역사 우경화’ 행보에 대한 강한 비판이다. 그는 일본군 위...
정부의 ‘2차 남북 고위급접촉 19일 개최’ 제안에 북한이 18일까지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는 등 일주일째 표류하면서 19일 접촉은 이뤄지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남북 모두 고위급접촉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어,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마무리되는 등 여건이 조성되면 성사될 가능성이 있...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세기를 타고 서울에 도착한 14일, 북한은 동해상에 300㎜ 방사포 5발을 발사했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9시30분께 3발, 오후 1시께 2발 등 모두 5발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북 방향 동해 상으로 발사했다”며 “항행금지구역은 설정하지 않았고 사거리는 220여㎞로 판단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