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새로운 ‘대표 외교일꾼’으로 떠오른 리수용·리용호 쌍두 체제의 위상이 제7차 노동당대회(5월6~9일)와 제13기 4차 최고인민회의(29일)를 거치며 파격적으로 격상됐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동지의 제의에 따라 국무위원회 위원으로 리수용 대의원, 리용호 대...
북한이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 이후 50여일 만인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예상대로 북한의 유일 영도자인 김정은이 지난달 7차 당대회에서 유일무이한 최고 당직인 ‘노동당 위원장’에 오른 데 이어, 이날 최고인민회의에서 최고 수위의 국가직책인 국무위원장에 추대됐다. 김 위원장은 인민군 최...
올 하반기에 일본에서 한국·중국·일본 3국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박근혜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29일 이준규 일본대사 내정자가 밝혔다. 이 내정자는 이날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아태정책연구원 주최 외교안보정책포럼에서 “박 대통령의 방일 자체를 좋은 기회로 삼아서, 한일 관계의...
라울 카스트로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국가평의회 의장)의 특사 자격으로 살바도르 발데스 메사 국가평의회 부의장이 평양을 방문했다고 29일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5월21일 쿠바를 방문한 데 따른 답방으로 보...
북한이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힌 ‘지대지 중장거리 전략 탄도로켓 화성-10’(무수단 미사일 추정)을 ‘고각발사’가 아닌 정상궤도로 발사했다면, 최대 비행거리가 3500km에 이른다는 군 당국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태평양 괌의 미군기지가 사정권에 들어간다는 뜻이다. 군 당국자는 24일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무수...
2020년부터 투명한 합성수지 재질의 새 전자여권이 도입된다. 외교부는 21일 조태열 2차관 주재로 법무·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여권정책심의위원회(제8차 행정분과위)를 열어 폴리 카보네이트(Poly Carbonate·피시)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2020년부터 도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
정부 고위관계자는 19일 “정부는 9월까지는 북한과 그 어떤 교류협력 사업과 대화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라며 “당연히 이 기간에 민간 차원의 대북 교류협력과 접촉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8~9월께면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를 더는 견디지 못하고 태도를 바꿀 수밖에 없다는 게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