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의정서 채택 및 9·19 공동성명 2단계 조처 마무리 일정 확정 등을 주요 의제로 한 6자 회담 수석대표회의가 8일 오후 베이징 조어대에서 시작됐다.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는 이날 저녁 첫 전체회의 뒤 “오늘 검증(의정서 문서화) 문제와 관련해 5개국이 짧게 의견을 얘기했고, 북한은 반대한다고 말...
북핵 6자 회담 수석대표회의가 지난 7월 이후 다섯달 만인 8일 오후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다. 또 6자 회담 남북 수석대표의 양자 회동이 8일 오전 조어대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김숙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7일 밝혔다. 6자 회담 참가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북핵신고에 따른) 검증 의정서 채택 문제 △...
“대북문제는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3부 요인 등과 만찬에서 한 발언이다. 같은 날 이 대통령이 주재한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 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도 “북한 문제는 우리가 이미 정한 원칙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다음달 1일로 개성관광 중단, 남북연결철도 폐쇄, 개성공단 인력 일부의 ...
한국과 미국은 주한미군 주둔경비(방위비분담금) 가운데 미군이 지금껏 모아둔 금액뿐만 아니라 2009년부터 5년간 적용될 제8차 특별협정에 따른 한국 쪽 분담 몫의 일부도 기지이전비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25일 ‘앞으로 한국이 지원하는 것도 주한미군이 기지이전비용으로 쓸 ...
경색된 남북 관계에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유엔이 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대북 인권결의안을 채택하자 북한 대표가 이를 거부·비난했고, 북쪽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도 이명박 대통령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유엔 회원국들은 21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63차 유엔총회의 제3...
북한 핵신고 내용의 검증 방안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여온 6자회담 참가국들이 다음달 초 수석대표 회의 개최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아펙) 정상회의에 참석하려고 페루 리마를 방문하고 있는 한국·미국·중국·일본·러시아 정상들이 직접 조율에 나서 ‘다음달 초 개최’ 필요성에 공감한 결과다. ...
한국과 미국은 2009년 이후 적용될 주한미군 주둔경비(방위비 분담금) 제8차 특별협정 체결과 관련해, 한국 쪽 분담 몫을 해마다 물가상승률에 연동하기로 하고, 새 협정의 유효기간을 5년으로 하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한국이 부담할 분담금은 올해 7415억원보다 지난해 물가상승률 2.5%만큼 늘어 ...
정부는 남북간 갈등 요인이 되고 있는 일부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삐라) 살포 행위에 대해 통일부·경찰청·국방부·국가정보원 등 유관 기관 합동으로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정부는 19일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홍양호 통일부 차관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어 이렇게 뜻을 모았다고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이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