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주한미군 한 사람당 한해에 최소 5500만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고 참여연대가 1일 밝혔다.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는 이날 내놓은 ‘이슈 브리핑’에서 한국이 주한미군에 지원하는 방위비분담금(미군주둔경비지원금)과 각종 세금 면제, 토지공여 등 직·간접 지원비용을 더할 경우 최소 1조5160억원으로, 이는 ...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가 1일 판문점을 통해 방북했다. 힐 차관보는 평양에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 등과 협의 뒤 2일 오후 서울로 귀환할 예정이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힐 차관보가 (검증의정서 문제와 관련해) 내용과 형식면에서 다양한 (협상)방안을 가지고 (북한에) 갔다”면서도 “미-북 협...
북한이 영변 재처리시설(방사화학실험실)을 이르면 다음주 안에 재가동하겠다고 공언해 6자 회담 당사국들의 대북 경제·에너지 지원 지속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가 6자 회담 경제·에너지협력 실무그룹회의 소집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6일 ‘북쪽이 재처리를 하겠다...
중국에서 연수 중이던 동부제강 직원들을 태운 버스가 뒤집히는 사고가 일어나, 한국인 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25일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외교부 문태영 대변인은 “현지시각 25일 오전 9시께 중국 지린성의 한 국도에서 연수 중이던 동부제강 직원 34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전복되는 ...
한국민의 미국 비자 면제가 내년 1월 중순께부터 실시될 전망이라고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이 25일 밝혔다. 문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마이클 처토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을 위한 협정문안에 합의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합의된 문안...
북한이 미국 등 다른 6자 회담 참가국의 대북 경제·에너지 지원 중단 등 대응 조처를 불러올 수도 있는 위험 수위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그만큼 북-미 충돌의 가능성도 높아졌다. 북한은 지난 22일 국제원자력기구에 영변 재처리시설의 봉인 제거를 요구하며 ‘재처리시설에서 실험을 하겠지만, 그게 핵물질과 관련된 ...
북한은 영변 핵단지의 재처리시설(방사화학실험실)에 1주일 뒤 핵물질을 투입하겠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통보했다고 24일 이 기구의 올리 하이노넨 사무차장이 밝혔다. 하이노넨 사무차장은 이날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에서 “북한이 (영변에 머물고 있는) 국제원자력기구 검증팀에 영변 재처리시설의 봉인과 감...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영변 핵 재처리시설(방사화학실험실)의 봉인 제거를 요청하는 등 대미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지만, 미국·중국 등 6자 회담 참가국들이 적극적인 대북 설득을 지속하며 협상을 통해 문제를 푸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조지 부시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22일(현지시각)...
북한과 미국이 핵검증이행계획서 마련 및 대북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조처 발효 문제를 놓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대미 압박 강도를 더 높였다. 북쪽이 22일 영변 핵단지에 머물고 있는 국제원자력기구 감시요원한테 재처리시설(방사화학실험실)의 봉인과 감시 장비를 제거해 달라고 요청한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