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한해 2천명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프랑스에 최장 1년 동안 머물며 ‘취업+관광’을 할 수 있게 됐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0일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필립 티에보 주한 프랑스대사와 ‘한국-프랑스 취업관광사증(워킹홀리데이)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두 나라...
지난달 10일 소말리아 인근 아덴만 해상에서 납치된 한국인 선원 8명 등 모두 22명이 피랍 36일 만인 16일 안전하게 석방됐다.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소말리아 해적한테 피랍됐던 브라이트 루비호가 오늘 저녁 7시30분께 석방됐으며 한국인 선원 8명과 미얀마인 14명 등 피랍 선원은 모두 무사한 것...
북한은 14일부터 영변 5메가와트 원자로의 사용후 연료봉 인출 작업을 재개하는 등 불능화 작업을 다시 시작한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13일 밝혔다. 국제원자력기구는 회원국들에 배포한 문서를 통해 영변에 머물고 있는 이 기구 검증팀이 영변 재처리시설(방사화학실험실)의 폐쇄 상태 감시를 위해 봉인과 감시장...
6자 회담 9·19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2단계 조처(10·3합의) 이행 완료의 최대 장애물이었던 북한의 테러지원국 제외 및 북핵 검증의정서 합의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선 분위기다. 지난 1~3일 방북한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와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 사이에 협의된 ‘잠정 타결안’에 대한 미국 정부의 내부 논...
미국은 핵 검증의정서와 관련한 북-미 협의에서 일정한 합의가 이뤄지면 이달 중순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하는 조처를 발효시킬 방침임을 일본에 통보했다고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다. 미국은 같은 내용을 한국 정부에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미국이 최종 방침을...
한국과 미국, 일본의 3자 고위급 협의가 부활된다.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9일 “미국 워싱턴에서 14일 한·미·일의 차관보급 인사가 참여하는 3자협의가 열릴 예정”이라며 “이번 협의에서는 동북아 정세 및 역내 협력, 주요 국제안보 문제 등 3국의 공통 관심 사항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을 예정”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7일 “기본적으로 검증은 모든 핵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현 단계에서는 북한이 지난 6월 제출한 신고서를 1차적으로 검증하는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농축우라늄 방식에 의한 핵도 검증에 포함되...
북한은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의 지난 1~3일 방북 협의 과정에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방도를 전하고 이와 관련한 ‘최후 통첩’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6일 보도했다. 신문은 ‘부시 정권에 제공된 마지막 기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쪽은 힐 ...
사흘간 평양에서 김계관 외무성 부상 등 북쪽 고위 인사들과 협상을 마치고 돌아온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는 3일 저녁 기자들을 만나 극도로 말을 아꼈다. “검증 체계와 관련해 매우 실질적이고, 매우 길고, 매우 구체적인 논의를 했다”는 말 외에는 협상의 구체적 내용 및 방향에 대해선 아무런 추가 언급...
6자 회담 핵검증 의정서 등의 협의를 위해 1일 방북했던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가 평양 체류 일정을 연장했다고 2일 정부 당국자가 전했다. 이 당국자는 이날 “미국 쪽에서 힐 차관보가 2일 서울로 오기 어렵다는 연락이 왔다”며 “그 밖에 다른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애초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