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5일 오후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현재로서는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형식상 미사일이 아닌 인공위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일단 판단한다는 뜻이다. 정부는 어떤 근거로 이렇게 판단...
북한이 5일 “시험통신위성 ‘광명성 2호’ 운반 로케트 ‘은하-2호’” 발사를 강행함에 따라 남한의 위성 및 미사일 능력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결론적으로 인공위성 기술은 남쪽이, 미사일 사거리는 북쪽이 앞선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 분석이다. 남쪽은 1990년대 초반부터 우리별위성(과학실험·지구관측), ...
이명박 대통령이 마침내 북한에 특사를 보낼 용의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런던에서 열린 주요·신흥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에 3일 외신기자들과 한 기자회견 자리에서다. “필요하면”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긴 했지만, 이 대통령의 특사 파견 용의 발언은 뜻밖이다. 지난해 7월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 사건 ...
북한은 ‘인공위성’ 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제재할 경우 6자 회담에 불참할 뜻을 내비쳤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4일 대변인 담화를 내어 “일본이나 미국이 유독 우리나라에 대해서만 차별적으로 우주의 평화적 이용권리를 부정하고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것은 조선반도 비핵화를 위한 9·19 공동성명의 ‘...
북한이 다음달 4~8일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6자 회담 참가국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6자 회담 한국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4~25일 베이징을 방문해 6자 회담 중국 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 등과 만나 “북한 미사일 발사 및 6자 회담 등에 대해서 ...
노동자 3만 8600명 기업 101곳남북 갈등에 ‘촛불’ 신세서로 욕먹긴 싫어 떠밀기 북한이 한-미 합동군사연습 ‘키 리졸브'(9~20일)를 이유로 차단했던 남북 군 당국간 통신선을 21일 복원했다. 이 통신선으로 개성공단 남쪽 인력의 왕래도 허용했다. 키 리졸브 기간 파행을 거듭해온 개성공단 왕래가 일단 정상화된 ...
정부가 이미 심각한 남과 북의 갈등을 다시 증폭시킬 우려가 높은 조처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정부는 20일 북쪽의 반발이 불 보듯 뻔한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는 한편, 대량파괴무기 확산방지구상(PSI·피에스아이) 전면참여 검토 방침을 공론화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
북쪽은 21일 오전 8시부터 ‘키 리졸브’ 한-미 연합군사연습 기간(9~20일) 차단했던 남북 군당국간 통신선을 정상화하겠다고 20일 남쪽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키리졸브 기간 북쪽의 통행 차단과 허용 여부에 따라 들쭉날쭉하던 개성공단 남쪽 인력의 왕래가 21일부터 일단 정상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김호년 통일부 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0일 예멘 연쇄 폭탄테러와 관련해 “이번 사건의 진상이 명확히 밝혀질 때까지 위험지역 해외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정부는 예멘 현지에 파견된 신속대응팀도 귀국하도록 조처했다. 유 장관은 이날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인 표적 가능성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