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의 한 묵정밭에서 백골 형태의 주검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8일 동거하던 여성의 주검을 유기한 혐의(사체유기 등)로 ㅇ(38)씨 형제를 긴급체포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ㅇ씨가 동거녀를 죽이고 동생과 같이 밭에 파묻었다’는 제보를 받고 수색해 백골 상태의 주검을 찾...
정부의 ‘화물운송시간 발전방안’ 폐기 등을 주장하며 총파업 투쟁에 나선 박원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18일 오후 3시40분께 강서구 부산항 신항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집회를 이끌던 박 본부장을 교통방해혐의 등으로 붙잡아 연행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
검찰이 이청연 인천교육감을 구속하기 위해 청구한 영장이 2번째로 기각되면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인천지법 서중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밤 “증거인멸 염려가 없고, 방어권 행사를 보장하기 위해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함이 맞다”며 검찰이 청구한 이 교육감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인천지...
인천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중학생이 뛰어내려 숨졌다. 경찰은 평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유족들이 주장해 수사에 착수했다. 18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7시께 인천시 중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인근 중학교 3학년생인 ㄱ(15)군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
대전의 명물 빵집 ‘성심당’이 창업 60돌을 맞았다. 성심당은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대전 중구 대흥동 옛 충남도지사 공관에서 ‘나의 도시, 나의 성심당’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1956년 대전역 앞 찐빵집에서 시작한 성심당은 지역을 대표하는 제빵 브랜드로 성장했다. 성심당의 대표 상품 ‘튀...
‘케이(K)-컬처밸리’사업시행자인 씨제이(CJ)그룹이 경기 고양시 일산 새도시의 알짜 공공용지를 50년간 헐값에 임대하는 등의 특혜 의혹 규명에 나선 경기도의회가 차은택 감독을 특혜 의혹 행정 사무조사의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문화계의 황태자’로 불리며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과 문화창조...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창설된 경기도 ‘성남시민순찰대’가 결국 폐지됐다. 시민과 시의원들이 이례적으로 관련 조례 부활을 촉구하며 성남시의회 청사 앞에서 밤샘 천막 농성(<한겨레> 10월14일치 13면)까지 벌였으나,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견해차를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남시의회 행정교...
고속도로에서 제한속도를 넘어 아찔하게 질주하는 관광버스와 화물 차량의 꼼수가 밝혀졌다. 광주지방경찰청은 18일 관광버스와 화물 차량의 속도제한장치를 불법 조작한 혐의(자동차 관리법 위반)로 김아무개(45)씨 등 자동차공업사 업자 4명, 이아무개(56)씨 등 운전기사 2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12년 7...
경기 광주시가 무분별한 빌라 주택 건축으로 교통난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고 있는 오포읍 일대(<한겨레> 9월20일치 14면)의 개발을 결국 규제키로 했다. 그러나 이미 ‘치유 불능’ 상태인 탓에 시가 부랴부랴 내놓은 대책마저 ‘뒷북 행정’이란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18일 광주시의 말을 종합하면, 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