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와 김천 주민들이 11일 서울에서 미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원불교 등 종교인들도 서울에서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며 집회를 연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충환·이강태·배윤호·김성혜·이종희)와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서울 아파트 화재가 늘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올해가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았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찬우 의원(새누리당)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 2만2770여개 동에서 지난 3년 동안 일어난 화재는 1886건이다. 2013년 604건, 2014년 614건, 지난해 668건으로 화재 사고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 도시고속도로 5곳에서 교통사고로 매년 두 자릿수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새누리당)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동안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북부·서부간선도로에서 생긴 교...
서울시 산하기관인 세종문화회관이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에서 탈퇴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경련 해체”까지 요구하고 있는 마당에 정작 시 산하기관이 이 단체 회원사로 활동한 것이 모순적이란 지적이 <한겨레> 보도로 제기된 직후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날 <한겨레>에 “1...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이슬람식 거래방식인 ‘하왈라’를 이용해 불법 외환거래(환치기)를 해온 중국인 유학생과 네팔인 이주노동자 등 10명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왈라는 은행을 통하지 않고 일정 수수료를 지급한 뒤 전 세계에서 입출금하는 이슬람 전통 송금시스템인데, 경찰과 금융당국은 ‘환치...
다른 가정에 입양된 지 2년 만에 참혹하게 숨진 경기도 포천의 6살 여자아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양부모가 고향을 가면서 3일간 베란다에 묶어 놓고 물조차 주지 않은 것으로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1일 이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입양한 딸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불태운 혐의로 구...
경기도가 앞으로 공동주택에서 입주자에게 채무부담을 주는 ‘할부공사’를 금지하고 입주자대표회의 권한남용과 관리비 누수를 막는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관리규약 개정 준칙’을 마련해 1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경기도의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보면, 경기도 내 공동주택은 예산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
영양실조에 걸린 생후 2개월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20대 부부가 지난달 딸을 바닥에 한 차례 떨어뜨린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은 1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두개골이 골절된 사실이 확인될 정도로 딸이 다쳤는데도 부부는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성...
서울시 산하기관인 세종문화회관이 현재까지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의 회원으로 활동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최근 미르·케이재단 관련 기업 모금 과정에 깊숙이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고 해체 요구를 받는 전경련에 시 산하기관이 계속 몸 담는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인다. 박원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