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를 잘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린 생후 2개월 딸을 병원에 데리고 가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부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팀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ㄱ(25)씨와 ㄱ씨의 아내 ㄴ(2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
무기 로비스트로 알려진 린다 김(본명 김귀옥·63)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충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6∼9월 서울 강남의 한 빌라에서 커피에 필로폰을 타 마시는 식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서울시 지하철 양공사가 다섯 달 만에 통합 논의를 다시 시작한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통합은 지난 3월 서울메트로 노동조합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서울시는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노동조합이 양공사 통합을 재논의하자고 제안했다고 ...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고속철도(KTX) 세종역 타당성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북 지역이 들끓고 있다. 세종역 문제는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세종시가 지역구인 이해찬 의원이 역 신설 공약을 한 데 이어 이춘희 세종시장까지 세종역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불거졌다. 세종역 후보지에서 15㎞ 떨어진 곳에 오송역...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뒤 손님들의 발길이 떨어져 울상을 짓고 있는 지역 식당가를 살리려고 자치단체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구내식당 문 닫는 날을 늘리는가 하면, 부서별 회식 장려에도 나섰다. 대전시는 다음 달부터 구내식당 휴무일을 한 달에 2차례로 늘리기로 했다고...
내년 1학기부터 대전지역 무상급식이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이 원칙에 합의하고도, 급식 예산 분담 비율을 좁히지 못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내년 무상급식 대상을 초등학교와 중학교 1학년으로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
“연탄 한장을 후원할 수 있는 600원으로 따뜻한 사회 만들 수 있습니다.” 해마다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벗이 돼 준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이 다시 불붙었다.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오전 10시 강원 원주 복지관에서 ‘사랑의 연탄 300만장 나누기 선포식과 밥상연탄은행 재개식’을 연다고 10일 ...
서해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의 충돌 공격으로 해경 고속단정이 침몰한 사건이 일어나자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해양경찰청을 부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서해5도 생존과 평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는 10일 오후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짓밟힌 대...
제주에 투자한 중국 자본의 상당수가 실체가 불분명해 ‘먹튀’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은 10일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제주지역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 사업 가운데 중국 자본의 비율이 79.1%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중국계 자본에 의...
하수 슬러지(찌꺼기) 처리시설 건립 중단으로 예산을 낭비한 전북 익산시의 관련 공무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익산시 간부들의 말이 서로 달라 비판이 일고 있다. 익산시 한 관계자는 최근 “공사가 한창이던 하수 찌꺼기 처리공사를 중단해 발생한 손실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밝히겠다”고...
경기도 의정부시 도심에 야생 멧돼지들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출몰해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산에서 내려온 멧돼지들이 달리는 차량으로 뛰어들거나 음식점에까지 마구 들어와 피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시민들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 말고는 뾰족한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10일 의정부시의 설명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