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초등학생들이 인터넷에서 주로 쓰는 신조어 가운데 ‘헐’이라는 표현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교육연구정보원은 한글날(9일)을 앞두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859명을 상대로 청소년들의 한글 파괴 실태를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86.3%가 황당하거나 어이없을 때 ...
“‘광주가 예향이라구요?” 30대 중반의 전업 화가 ㄱ씨는 4일 광주 예술인들의 생활 실태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하하~” 헛웃음부터 지었다. 미술학원 강사로 일하는 그는 가끔 대리기사로 일하며 벽화 그리기에도 참여한다. 생계를 위해서 ‘투잡’, ‘쓰리잡’을 해야 한다. 지난해 목돈을 들여 개인전을 열었지만, 작...
9년 전 경기도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당시 정신병력자와 지적장애인을 범인으로 몬 경찰관이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007년 5월17일 새벽 수원 한 고등학교 화단에서 폭행으로 숨진 채 발견된 노숙소녀 김아무개(당시 15세)양 사건 수사에서 경찰은 노숙인들을 범인으로 지목했으나 대법원은 이...
국내 유일의 국립 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피해자와 관련한 자료를 유상으로 수집한다. 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오는 10~14일 일제강점기 노무자 등으로 끌려간 피해자들과 일제강점기 후반 일제의 만행 등과 관련한 자료를 유상으로 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자료를 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팔려면 ...
5일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는 도정 현안 질의보다는 여권의 잠재적 대선 후보인 남경필 경기지사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남 지사는 최근 ‘모병제’, ‘핵무장 준비론’ 등을 주장해 시선을 끌었다. 첫 질문에 나선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은 내년 대통령 선거 출마 의사를 물었고, 남 지사는 “...
부천시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이른바 ‘김영란법') 시행 관련 내년 업무추진비를 행정자치부 편성 기준액의 80%만 편성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5일 “업무추진비 중 관행적으로 집행해온 예산에 대해 투명성을 높여 업무추진비를 20% 정도 줄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업무추진비를 행자...
2018년은 제주4·3 70주년을 맞는 해이다. 70주년을 2년 앞두고 그동안의 4·3운동을 회고하고 앞으로 기억의 전승과 복원을 위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4·3연구소는 4·3운동의 전환점이라 할 수 있는 70주년을 앞두고 ‘4·3 이후의 4·3-제주4·3의 전환기적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7일 오후 1시30분 ...
울산에서도 5일 태풍 ‘차바’로 인해 태화강에 홍수경보가 발령되고 현대차 울산공장 작업이 중단됐다. 도로 곳곳의 담장이 무너지고 주택과 도로가 침수돼 승용차가 떠내려가고 가로수가 부러지거나 넘어지고, 상가 간판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북구와 울주군 외곽지역에선 집과 공장 안으로 물이 들어차는 침...
경기도 용인시 한 도로에서 냉장 탑차가 버스정류장을 덮치는 바람에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사건이 일어났다. 5일 경찰 쪽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15분께 경기도 이천에서 용인 방면으로 향하던 황아무개(44)씨의 3.5t 냉장 탑차가 용인시 처인구 편도 3차로변 버스정류장을 덮쳤...
공무원 임용 전 실무수습을 위해 처음 출근한 20대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5일 0시13분께 강원 춘천 퇴계동의 한 술집에서 ㄱ(26)씨가 주방에 있던 흉기를 꺼내려다 종업원 등이 막자 소란을 피웠다. ㄱ씨를 말리는 과정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술집 주인, 손님 등 8명이 다쳤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