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어선이 단속에 나선 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고속단정을 들이받아 침몰시키고 달아나는 등 중국 선원들의 저항이 갈수록 조직화·흉포화하고 있다. 해경은 검문검색에 불응하고 폭력적으로 저항하는 중국 어선에 대해 무기 사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9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서울시엔 시장이 15명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말고 14명의 ‘명예시장’이 활동 중이다. 서울시가 명예시장 14명의 소속과 이름을 9일 발표했다. ‘어르신 명예시장’인 한창규 한국사법교육원 교수를 비롯해 남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지부장(장애인 명예시장), 이현주 지역아동센터 양천구 나무와 숲 대표(여성 명예...
지난 5일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경남 밀양에서 실종된 김아무개(57)씨가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남 밀양소방서는 9일 낮 12시38분께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기회송림 앞 밀양강 근처에서 숨진 김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숨진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32분께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에 있는 잠수교 근처에서 ...
인천 17개 고등학생에 재학 중인 학생 57명이 고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8일 시국선언문에서 “지닌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석한 고 백남기 어르신께서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혼수상태에 있다가 317일 후인 지난달 25일 숨을 거두셨다. 그...
행정고시 2차 시험 합격자 명단을 미리 유출한 대학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가공무원 5급 2차 시험 합격자 공식 발표에 앞서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누리집에서 합격자 명단 유아르엘(URL, Uniform Resource Locator)을 찾아 유출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
정부가 14억 원을 들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재난상황 대비 시스템을 마련해 놓고도 정작 재난 예방·경보에는 활용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성중 새누리당 의원은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정부는 이미 지난 2013년부터 재난 상황에 SNS를 활용하기...
서울시가 소방용수시설을 시위진압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내부 지침을 만들기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5일 라디오 인터뷰 등에서 “경찰이 데모 진압을 위해 소화전 물을 쓰는 것은 용납하기 힘들다. 앞으로는 안 된다”고 말한 이후의 조처다. 서울시는 7일 ‘소화전 사용에 관한 서울시 입장’을 내어 “현재 ...
“우리 말과 글을 바로 이어가려면 주권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헌법을 쓰면서 우리의 권리의식을 새겨 보려 합니다.” 충북 청주 문화사랑모임, 충북대·청주대 국어문화원 등이 9일 한글날 청주 철당간 광장에서 헌법을 쓰는 이색 행사를 연다. 시민들이 헌법 전문과 헌법 2장 국민의 권리와 의무 조항을 쓰는 행사다....
충남도교육청은 7일 서산 가사초 운동장에서 우레탄 운동장 철거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충남에서 유해 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우레탄 트랙을 뜯어내기는 이 학교가 처음으로, 연말까지 우레탄을 마사토로 교체할 예정이다. 운동장 교체공사는 지난 8월에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일선 학교에서 대안인 마사토 ...
울산시민 10명 가운데 8명은 앞으로 규모 6.5를 넘는 강진이 실제로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과 무소속 윤종오 국회의원실은 최근 울산사회조사연구소에 맡겨 울산시민 511명을 상대로 지진재난과 핵발전소에 관해 설문 조사했더니, 규모 6.5를 넘는 강진 발생 가능성에 대...
삼복더위에 입추까지 다 지난 가을에,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에서 ‘철 지난’ 개고기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8월31일 국회에서 개 도살을 사실상 금지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발의됐기 때문이다. 7일 경기도 성남시 등의 말을 종합하면, 동물보호단체 ’개고기를 반대하는 친구들’은 8일 낮 2시 수도권 개고기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