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8197원으로 확정했다. 서울시는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서울시 생활임금 시급을 올해보다 1052원(14.7%)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치 법정 최저임금 6470원보다 1727원 많은 금액이다. 적용 대상 노동자의 월급액(한 달 209시간 노동 기준...
지난 3일 새벽 0시20분께 부산 북부경찰서에 “친구가 위험하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자 김아무개씨는 “친구인 곽아무개(37)씨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말을 하지 않고 신음과 함께 사람을 때리는 소리가 났다. ‘죽여버렸다. 벌써 이렇게 해 놓으면 어떡하냐’는 등의 말소리도 들렸다. 내용을 알 수 없는 문자도 다섯 ...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는 시정·시책보다 대선 주자 박원순을 적이 겨냥했다. 실제 이날 국감은 박원순 시장으로서 마지막 국감일 가능성이 크다. 그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선거일 90일 전에 공직을 사퇴해야 해 내년 9월 국감은 받지 않게 된다. 이날 서울시에서 열린 국감에선 당을 가리지 않...
박원순 서울시장이 “늦지 않은 시간에” 대권 도전 여부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되는 공기업의 성과연봉제 도입안을 두고 “왜 대통령, 국회의원, 장관은 도입 안 하냐”고 비판했다. 박 시장은 5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언제쯤 대선 출마를 판단하겠느냐’는 질...
목가시인 신석정을 기리는 전북 부안 석정문학관의 운영조례 개정안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부안군은 민간위탁과 관련한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고, 행정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수탁자 선정절차 등을 일부 조정한 ‘석정문학관 운영·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8월 ...
2년 전 입양한 6살 딸을 17시간 동안 학대해 숨지게 한 뒤 주검을 불에 태워 훼손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와 10대 동거인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중석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아동학대치사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ㄱ(47)씨, ㄱ씨의 아내 ㄴ(30)씨, 동거인 ㄷ(19)양 등 3명에 대한 구속...
대전 중구 태평동의 김민섭(50)씨 집 한쪽에는 특별한 여행 가방이 하나 놓여 있다. 가방 안에는 1983년부터 30년 넘게 쓴 일기장 61권이 빼곡하다. 혹 불에 탈까봐 여행 가방에 보관할 만큼 일기는 소중하다. 김씨는 매일 일기를 쓴다. 그날의 날씨부터 사회의 이슈, 각종 통계까지 꼼꼼히 기록한다. 한 해의 마지막에...
인천시청이나 시경찰청, 교육청 등을 그만둔 퇴직 공무원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의 책임자로 대거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인다. 4일 인천시와 인천경실련 쪽 말을 종합하면, 이날 기준 인천 지역 퇴직 공무원들이 사회복지시설 대표를 맡고 있는 곳이 16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곳의 대표는 인접 지...
미래창조과학부의 세종시 이전을 빨리 매듭지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미래부 세종시 이전촉진법(안)’이 국회에 발의되자, 지역시민단체도 빠른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신용현(국민의당) 의원은 최근 ‘미래부 세종시 이전촉진법(안)’(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