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봐달라며 경찰관에게 돈을 건넨 50대에게 법원이 100배가 넘는 돈을 벌금으로 내라고 선고했다. 의정부지법 형사1부(재판장 최성길)는 뇌물공여의사표시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ㄱ(5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벌금 1500만원과 추징금 12만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
인천관광공사 노조가 회사 내부 문제를 제보한 직원을 기생충으로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인천평화복지연대에 따르면, 공사 노조는 이달 초 ‘사장 사퇴에 대한 노조의 입장’이란 제목의 대자보를 사내 게시판에 붙였다. 노조는 대자보에서 “직원들도 모르는 조직의 내부 사정이 밖으로 유출돼 회사가 흔들리는 ...
대전시 현안 가운데 하나인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가 이르면 올해 안에 가시화될 전망이다. 9일 대전시는 지난달부터 법무부와 대전교도소 이전 관련 실무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대전교도소 이전이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에 선정된 지 석달여 만이다. 시는 법무부에 대전 서남부권이 빠르게 개발되는...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구가 전면 재조정된다. 제주도는 9일 ‘도의원 비례대표 축소안’과 관련해 국회의원 입법을 통한 제주특별법 개정 추진이 백지화함에 따라 도내 29개 도의원 선거구를 재획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 을)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
부산 시민단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에 대한 강경한 발언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것이라며 거세게 비판하고 나섰다. 부산의 50여개 시민단체로 꾸려진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는 9일 연제구에 있는 미국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망언과 사드(고고도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