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서울의료원 병동에서 3교대로 일하는 간호사 ㄱ씨는 정해진 교대시간보다 1시간가량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한다. 입퇴원 여부, 처방내용, 검사일정 등 추가 변경된 환자 정보를 인수인계하기 위해서다. 비번인데 불쑥 이뤄지는 대체근로도 지난 한해 6일을 넘었다. 노동강도는 세고 임금은 낮아 1년도 안돼 그만...
‘청년 실업률 전국 1위(2015년 기준)’ 강원이 재취업 지원, 정규직 확대 등을 뼈대로 한 ‘강원형 3대 일자리 시책’을 23일 내놓고 명예회복에 나섰다. ‘최문순 강원지사표’ 자체 사업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올해 ‘일자리 안심 공제’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노동자가 해고당해도 평소 받던 급여의 최대 90%를 5년까지...
거액의 비자금 조성 사건에 이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도 발을 담근 롯데그룹이, 국내 굴지의 재활·요양전문 병원인수에 들어가 ‘영리병원 설립 신호탄’이 아니냐는 지적(<한겨레> 2016년 12월7일치 14면)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롯데 쪽 행보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재벌이 편법으로 의료법인 인수·합병해 의...
부산 초고층 아파트·호텔단지 ‘엘시티’ 건축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임관혁)는 2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뇌물수수)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배덕광(69·부산 해운대구)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배 의원은 구속기소된 엘시티 시행사 회장 이영복(67)씨로부터 “엘시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