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종합편성 채널 <제이티비시>(JTBC)의 ‘뉴스9’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가 중징계를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SNS에 28일과 29일에 걸쳐 비판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막장 종편 뉴스 다 놔두고, 공정성 2위의 손석희 뉴스를 중징계”...
<에스비에스>(SBS)는 28일 주주총회를 열어 12월1일자로 새 대표이사 사장에 이웅모(59·사진) 보도본부장을 선임했다. 교양 피디 출신인 이웅모 새 사장은 보도국 8시뉴스 담당 부장, 제작본부 국장급 교양총괄 책임피디, 에스비에스아트텍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우원길 현 사장은 에스비에스홀딩스 회...
고 최진실씨의 마지막 매니저였던 박아무개(33)씨가 서울 강남의 한 여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씨가 26일 오후 2시10분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여관에서 다량의 신경안정제를 먹고 숨져 있는 것을 여관 직원이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여관 직원은 박씨가 25일 여관에 들어와 하룻밤을 지냈...
야생동물을 향한 인간의 욕망 케이비에스 파노라마(한국방송1 밤 10시) ‘아프리카의 그늘’ 편. 밀렵 현장 취재를 통해 일그러진 인간의 욕망을 파헤친다. 7년 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중심으로 야생동물 사냥이 합법화돼 서구 사냥 애호가들이 아프리카로 모여들었다. 사자는 한낱 사냥감으로 전락했고, 코뿔소와 코...
17살 우즈베크 소년의 고민 내 마음의 크레파스(에스비에스 오후 5시35분) 경기도 이천의 17살 정민우군. 훤칠한 키에 잘생긴 정군은 겉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외국 소년이지만 한국말을 곧잘 한다. 새아빠 때문에 3년 전 한국으로 온 정군은 하루하루가 즐겁기만 하다. 무엇보다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하는 새아빠가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