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미모를 두루 갖춰야 만이 가능하다는 아나운서의 직업은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다. 그러나 선망의 대상만큼이나 쉽게 들어 갈 수 없는것도 바로 아나운서다. 남들이 다 우러러 보는 좋은 직업이지만 그렇다고 쉽게 들어갈 수 없는 아나운서, 이 직업을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은 요즘 대학에서 혹은 방...
도회적이고 현대적인 매력을 발산했던 '욘사마' 배용준(35)은 고대의 시간으로 들어간다. 반면 고구려 시조 주몽으로 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송일국(36)은 21세기 전 세계를 누비는 로비스트가 된다. 엇갈린 변신이다. 먼저 칼을 빼드는 쪽은 배용준. 그러나 3주 후면 둘은 정면대결을 펼치게 된다. 말도 많고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