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자체 상품 가격을 10% 이상 내리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27일 장바구니 물가에 민감한 식·음료와 생활용품의 자체브랜드(PB) 상품 5300여 가지의 판매 가격을 대대적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당장 28일부터 전국 매장 66곳에서 라면과 밀가루 등 가격이 크게 오른 가공식품과 조리식품, 가정...
엘지전자가 최근 잇따라 화재·폭발 사고가 난 노트북 제품의 배터리를 무상 교환하기로 했다. 엘지전자는 26일 “최근 배터리 사고가 난 ‘엑스노트 Z시리즈’ 2만9000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점검 결과 문제가 발견되거나 고객이 원할 경우 안전성이 보강된 새 배터리 팩으로 무상 교환...
에스케이텔레콤이, 지마켓과 옥션이 양분하고 있는 온라인 오픈마켓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유·무선으로 ‘빠르고 재미있는 쇼핑 문화를 주도한다’는 목표를 세워 새로운 오픈마켓 ‘11번가’(11st.co.kr)를 27일 오전 11시11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스케이텔레콤은 ‘11번가’를 통해 2010...
소송규모 1천억원대로 늘어날 수도..신한카드 "상고 검토" 신용카드사가 마일리지 제공 기준을 일방적으로 축소했다는 점을 법원이 26일 인정함에 따라 카드사의 부당한 마일리지 축소로 인해 피해를 본 카드 이용객들의 집단 소송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은 부가서비스가 카드 이용의 중...
LG전자[066570]가 최근 사고가 잇따른 노트북 배터리에 대해 무상 교환해주기로 했다. LG전자는 26일 최근 2차례의 사고를 일으킨 Z시리즈 노트북 배터리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내달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 배터리 관련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원인 규명을...
속옷도 ‘리콜’하는 시대가 됐다. ㈜좋은사람들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보디가드’ 남성 트렁크팬티(모델명 BMT5671J, 판매가 1만6천원)의 표면에 나염처리된 금박 문양이 세탁 때 훼손되는 문제점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좋은사람들은 지금까지 판매된 이 제품 2800여장을 모두 리콜하는 ...
최근 노트북 배터리가 눌어붙거나 폭발하는 사고가 잇따르자, 시민단체가 해당 제품의 전면 리콜과 안전성 검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소비자 시민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는 25일 성명을 내어 “노트북 배터리 폭발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 배상 등 법적 행동을 위한 검토와 유사 사례 수집에 나설 예정”이라며 “문제를 일으...
패션 내의 기업 '좋은사람들'은 내달 31일까지 남성용 트렁크 제품 일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작년 12월에 출시된 '보디가드 BMT5671J'로 제품 표면에 날염처리된 금박이 세탁시 일부 훼손되는 문제점이 발견돼 해당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2월 현재까지 판매된 2천800여장을...
LG전자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노트북 PC 배터리 사고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해당 제품에 대한 신뢰도 추락은 물론 회사 전체의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0시께 LG전자의 엑스노트 Z1 시리즈 노트북 배터리가 터져 눌어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