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폭동이 일어난 중국 저장성 둥양시 화시진은 공무원과 경찰이 모두 도주하고 주민들이 마을 전체를 접수했다.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13일 폭동이 일어난 마을인 화시진 르포기사에서 마을 주민들이 출근이나 등교를 하지 않고 거리를 누비며 환호성을 지르고있다고 보도했다. 화시진 주민 3...
중국인들의 89%가 '반일시위'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중국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중국사회조사소(SSIC)는 일본의 교과서검정 발표 직후인 지난 6일부터 닷새간 베이징과 상하이 등전국 9개 대도시에서 시민 1천명을 상대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일...
중국 언론이 중국인들의 대규모 반일 시위 후중국과 일본 문제를 이성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12일부터 보도하기 시작해 시위를진정시키려는 움직임으로 관측되고 있다고 대만과 홍콩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중국인들의 전국적인 대규모 반일 시위는 자칫하면 중국 공산 정권을 겨냥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은행 요코하마 지점이 들어 있는 요코하마시의 한 건물이 지난 10일 일본 우익 소행으로 보이는 총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10일 오전 10시45분께 이 건물 경비원이 1층 현관 유리문에 9군데 금이 간 것을 발견해 신고를 해 왔다며, 공기총에서 발사된 것으로 보이는 지름 약 6㎜의 ...
홍콩‘상보’미 정보기관 인용 사정거리 2만km‘베이싱즈광’ 중국이 사정거리 2만4000km에 이르는 신형 대륙간 유도탄(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홍콩 가 미국 정보기관을 따 11일 보도했다. ‘베이싱즈광’(북성지광)이라 불리는 이 신형 전략 유도탄은 목표 지점을 3중으로 가격해 가공할 파괴력을 지니고 있으며, ...
중국 톈진의 한 화학공장 밀집지역주민들이 잇따라 암에 걸려 사망하는 기현상이 발생, 중국 언론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신경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톈진시 베이천구 시디터우마을에서 올들어서만 모두 9명이 암으로 숨졌다. 이 마을 주변에는 톈진화공학교(현 보하이기술학원)를 중심으로 1960년대...
중국 외교부는 9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항의해베이징 시내 일본 대사관 및 대사관저에 투석하는 등의 대규모 반일시위가 벌어진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차오쭝화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중국내 일본 기업과 교민의 안전 보호를 요청한 아나미 고레시게(阿南惟茂) ...
“강력 통제해야”-“지방경제 타격”맞서 중국의 ‘부동산 거품’을 둘러싸고 원자바오 총리와 ‘상하이의 제후’ 천량위 상하이 시위 서기가 다시 맞서고 있다고 홍콩 가 8일 보도했다. 지난해 4월 경기과열 예방정책을 취해온 중국 국무원은 올해 들어 부동산만은 여전히 거품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강...
10만명 넘어서 세계1위 중국 교통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7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전국도로교통안전 선전교육논단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서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0만명에 달해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이중민 베이징시 공안국 교통관리 고급공정사(엔지니어)는 발표를 통해 “중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