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선 주체적 평민을 추구하는 사람 나의 관심의 화두는 ‘평민과 평민의 언어’다. 지배계급이 아닌 일반인, 벼슬 없는 일반 백성을 이르는 평민의 가치관과 의사표현, 의사결정이 한 사회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살아 있는가가 민주주의의 초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난 5월2일 통합진보당 조준호 진상조사위원...
최승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총장께서 임기 2년을 약속하면 교수협의회도 적극 도와 ‘명예로운 퇴임’이 될 것 같다. 4년 임기를 고수하면 더 큰 저항에 부딪혀 ‘불명예 퇴임’을 맞아 (학교와 총장 모두에게) 불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논리나 적법성 여부를 떠나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 2011년 10월 한...
전영진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진보 성향을 지닌 대구지역 시민단체 연대모임에 참석했을 때 일이다. 그곳 사람들은 행사를 진행하는 데 앞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보통 공식행사 때 애국가를 불렀던 나로서는 그곳 분위기가 낯설 수밖에 없었다. 행사 관계자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답변은 간단명료했다....
김만권 뉴욕 뉴스쿨 정치학과 박사과정 통합진보당 사태가 일어나고 <오마이뉴스>와 <프레시안>에 기고를 했다. 두 기고문에서 주체사상을 믿는 이들이 왜 민주주의자 혹은 진보일 수 없는지에 대해 강조하다 보니 ‘주사파’라는 용어를 불가피하게 썼다. 이 용어를 쓰면서도 맘이 조금은 불편했다. 현 상황...
한병철 법학전문대학원 학생 협의회 회장 로스쿨 1기들의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가 났고, 많은 로스쿨 1기 변호사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로스쿨 제도의 정착은 현재진행중이다. 로스쿨 제도의 정착을 위한 몇가지 제언을 드려본다. 첫째, 변호사시험을 합격한 변호사의 의무연수 6개월 기간...
조진환 희망가정경제연구소 대표 2012년 현재,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점은 서울이다. 정치·경제 모든 분야에서 사회를 분석하고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는 출발점이 서울이 아니라면 대한민국은 난리가 난다. 관습적으로 이해하면 말이다. 몇해 전 수도를 서울이 아닌 곳으로 옮기면 관습법으로 문제가 있다는 헌...
안종철 국가인권위원회 기획조정관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지 꼭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광주시민들은 5·18이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끼친 영향과 정당성을 널리 알리고 호소해왔지만, 별다른 반향이 없이 민주인사들과 광주시민들만의 생각으로 그치고 말 때 그 울분은 이루 말할...
사랑은 정치의 기반이 될 수 없어 서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나 당권파 지도부에 묻고 싶다 통합진보당 사태가 일어나고 <오마이뉴스>와 <프레시안>에 기고를 했습니다. 두 기고문에서 주체사상을 믿는 이들이 왜 민주주의자 혹은 진보일 수 없는지에 대해 강조하는 사이 ‘주사파’라는 용어를 불가피하...
박효원 아름다운가게 공정무역사업처 간사 커피가 다시 뜨겁다. 스타벅스 등 대기업 커피전문점의 연이은 가격 인상 소식에 소비자들은 “대기업이 폭리를 취하는 것 아니냐”면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커피전문점의 불공정 실태를 조사하겠다고 칼을 빼들었다. 커피 가격에 관심이 높아지...
강언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간사 “지금 다니는 직장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그야 당연히 정규직 전환이지!” 비정규직으로 입사해서 정규직으로 전환될 줄 알았다던 대학동기는 입사 2년 뒤 ‘특수전문직’이라는 직군을 달았다. 입사 3년차, 월급은 인상되었으나 여전히 연차휴가 쓰기는 눈치 보이고 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