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대표님. 지난 7일 대표단회의에서 자신의 심경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비유했던 게 생각납니다. 대표로서 할 수 있는 선택이 별로 없고, 언론과 정치권의 비판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그 속에서 외로이 고개를 숙이고 있을 대표님을 생각하니 대학생인 제 마음이 아픕니다. 그만큼 이정희 대표님을 존경했습니다....
도심부 공동화와 기존 주택지역 노후화가 심해지면서 뉴타운 사업을 비롯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황을 맞은 적이 있지만, 최근에는 부동산 경기 침체까지 겹쳐 많은 지역에서 사업 시행 자체가 어려워지고, 재건축이나 재개발에 대한 규제도 점점 까다로워지면서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국민의 몫으로 전가되고 있...
전영진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우리 사회에선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합니다. 일반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은 80%를 넘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대부분의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만큼 공적인 보편성을 띠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은 이 영역에서 배제되어 있습니다. 2011년도 교육과학기술부의 ...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상임대표 의료인은 신이 아니다. 의료인도 인간인 만큼 실수를 피할 수 없다. 어떤 실수는 사람을 상해나 사망에 이르게 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의료인을 처벌하는 것만이 해결책인가? 아니다. 고의가 없는 의료과실은 사회적으로 용납하는 문화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서는 의사뿐만 아니...
정용섭 한국폴리텍III대학장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내세우는 성공 비결이 있다. 스승을 잘 만났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학교 다닐 때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가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았다는 사람도 있다. 또 직장 상사, 친구를 잘 만나서 성공할 수 있었다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사람의 인...
고성민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 희귀질환 치료제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됩니다. 실제로 2009년, 세계 최대 희귀질환 치료제 기업의 의약품 생산공장에서 오염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고셰병 치료제와 파브리병 치료제 수급이 불안정해 환자들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셰병은 보통 인구 4...
박윤배 서울인베스트 대표 지금은 이명박과 조중동이 낸 문제를 풀 시간이 아니다. 나꼼수와 통합진보당 당권파, 그리고 북한 정권이 낸 문제를 풀 시간이다. 과거 노무현 정부 말기로 가보자. 조중동이 극성을 부리긴 했으나 우리나라 다수 대중의 상식과 문화시계는 노무현에 대한 실망의 시간을 가리키고 있음이 ...
송경동 시인 ‘악’ 소리 나지 않으십니까. 여기저기에서 아이들이 죽어나가고, 전셋값·물가는 천정부지로 솟고, 아무리 일해 봐도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생기지 않는 생활에 ‘악’ 소리 나지 않습니까. 광우병 소가 다시 들어온다는 흉흉한 소리만 들리고, 민생을 책임져야 할 청와대와 정부·여당을 비롯한 정치권에서는 ...
홍창의 관동대 경영대 교수 국제유가가 대폭 떨어져도, 2000원을 훌쩍 뛰어넘은 휘발유값은 요지부동이다. 국제유가가 오를 땐, 급속히 따라 오르던 때와 사뭇 다르다. 여기에 큰 비밀이 숨어 있다. 우리나라 기름값은 원칙적으로 국제유가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국제유가가 오르거나 내리거나, 국내 기름값과는...
5월2일 <한겨레> 오태규 논설위원이 ‘불편한 진실④ 한-미 동맹’이라는 제목으로 ‘자주와 동맹의 배합’을 주장하는 글을 실었다. 나는 한-미 동맹이 득도 안 되고 불가피하지도 않으며 외세에 의존하지 않는 대안이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첫째, 위 글의 주장처럼 우리나라가 ‘한-미 동맹으로’ 억지력을 확보하...
벚꽃이 터지는 봄날, 겨울 내내 찾아뵙지 못하다가 몇달 만에 찾아뵌 아버지 도착하자마자 몸부터 더듬어 봅니다 이른의 나이를 훌쩍 넘긴 아버지 아픈 데는 없느냐는 질문에 웃으시며 ‘늘 같지 머’ 주름투성이 얼굴 잇몸뿐인 입 그래도 편한 웃음을 띠며 막내를 맞이해 주십니다 푸르게 물오른 봄과는 다르게...
이번 5월15일은 세종대왕(1397∼1450) 탄신 615돌이고, 올해 10월9일은 그가 한글을 반포(1446)한 지 566주년이 된다. 우리는 다시 한 번 가장 우수하고 독창적인 한국어로 세계 문학에 기여하는 작가들의 사명과 그 방법을 주지해야 할 것이다. 진정한 작가란, 한글의 무한한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살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