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나가 보면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다른 자전거도로와 달리 넘쳐나는 자전거족들로 자전거도로가 비좁을 정도다. 특히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중에는 빠른 속도로 페달을 밟는 사람이 많은데, 이 때문에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기도 한다. 서울에서 발생하는 자전거 사고의 상당수...
영업정지를 당한 저축은행들의 비리가 하나둘 밝혀지고 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지금의 대통령을 당선시킨 최고의 주역들이 부실저축은행의 검은돈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이다. 사실 부산저축은행 사건 때부터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있었다. 어떻게 일개 저축은행이 그렇게 엄청난 부정대출과 공금횡령은 물론이고 ...
국회의원은 엄청난 혜택을 누리는 공직자다. 연간 1억5000만원의 세비를 받고, 불체포특권·면책특권 등을 비롯해 여러 특권을 누린다. 그런데도 ‘출석부’가 없는 그들은 국회 회기 중이나 휴회 기간을 막론하고 마음대로 출석을 하지 않고 개인적인 업무를 보아도 제재를 받지 않는다. 공직윤리란 것이 있는지 의심스럽...
최병호 경기외고 2학년 한 달에 한 번씩, 5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나눔의 집에서 한 통의 메일이 왔다. 나눔의 집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계시는 곳이자, 위안부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힘쓰시는 분들이 일하시는 곳이다. 최근 번역 관련 봉사도 겸하고 있었기에 ‘틀림없이 또 일감이겠...
안진걸 참여연대 민생경제팀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 행정에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실현,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공기업 해고자 복지, 중소상인들을 위한 대형마트 영업규제 조례 시행, 9호선 요금 폭등 저지 등 이른바 ‘박원순표 친서민 정책...
이영훈 좋은정치시민넷 대표 “국민의 판단에 따르겠다.” <에스비에스>(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밝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뜻이다. 소통과 합의의 정신을 중시하면서 그 중심에 설 만한 대통령이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많은 지지자들의 생각이 자신의 생각에 닿아 있는...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이명박 정권이 끝나가고 새로운 대통령을 뽑기 위한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각 당은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고, 시민들도 후보들을 물색하며 소중한 한 표를 누구에게 행사할까 고민하고 있다. 고등학생은 투표권이 없지만, 정치를 배우는 대한민국의 한 학생으로서 후보들의 교육 관련 정책 ...
지난 28일 새벽, 영국 런던에서 제30회 여름올림픽이 화려하게 개막했다. 무분별하게 배출된 지구온난화 물질로 지구촌 곳곳이 급격한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중동과 아프리카지역 등에서는 사람들 간의 갈등이 지구촌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가운데 열리는 런던올림픽이다. 찜통더위에 시달리고 정치판의 ‘더티플...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은 요즘 납품비리와 고리 1호기 정전사고 은폐 등 일련의 사건으로 심한 자괴감과 무력감에 빠져 있다. 그저 국민들 앞에 엎드려 사죄하며 용서를 구하고, 가슴 깊이 참회하고자 한다. 가장 소중한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는 사실 때문에 모두가 죄인의 심정으로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으며, 어떤 ...
홀로 제주 올레길로 걷기 여행에 나섰던 여성이 실종 12일 만에 납치 살해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올레길이나 둘레길 같은 도보 탐방로의 안전성 문제가 여론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살해 사건이 우발적인 범행이었다 하더라도 여성 도보 여행자가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대책 마련은 시급하다. 새로운...
27일로 임기가 끝나는 한국수자원공사 김건호 사장이 내년 7월까지 재연임됐다. 2008년 8월부터 무려 5년을 맡게 된 셈인데,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과 경인운하를 강력히 추진한 것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평가받은 때문이라 한다. 4대강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평가가 많고 준공된 경인운하는 다니는 배가 없어...
치솟은 전셋값 탓에 아파트 생활을 접고 다가구 주택으로 이사했다. 집안 곳곳에 핀 곰팡이와 물이 샌 흔적 탓에 대대적인 집수리를 하고 입주했다. 하지만 이번 폭우에 또 물이 새 버렸다. 주거환경의 불편함은 이뿐만이 아니다. 불법주차로 막혀 있는 좁은 골목길을 볼 때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불이라도 나면 어쩌나...
양창영 변호사 하루가 멀다 하고 유사한 판결이 나오고 있다. 판결은 승패가 있으니 그 결과에 웃음을 흘리는 측과 한숨을 쉴 수밖에 없는 사람들로 갈린다. 대형마트들은 승리의 환호를 지르고 싶어 하는 듯 소송을 확대해가고 중소상인들은 그나마 믿었던 보호막이 하나둘 무너지는 것에 절망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