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로 지정된 서울 청계천 주변 광통교와 오간수문 터 등 주변에도 최고 90m(20∼25층)의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청계천복원추진본부는 "15일 열린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에서 이들 지역 신축 건물의 높이 기준이 기존 도심부 높이의 기본 틀인 70∼90m로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그러나 청...
16일 새벽 0시10분께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산단내 모 약품 제조공장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돼 직원 30여명이 여수 제일, 성심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가스를 마신 직원들은 구토와 현기증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으나 누출된 가스가 미량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병원 의료진은 전했다. 또 사고가 난...
◎광릉 국립수목원 온실건립 논란 타결 =녹색연합, 우이령보존회, 풀꽃세상을위한모임, 환경정의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광릉숲보존을위한환경단체연대회의’와 국립수목원은 지난주 ‘국립수목원 유리온실 건립 현안에 대한 민·관협의회’를 열고 그동안 갈등을 빚어온 광릉숲 안 유리온실 건립 문제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식품 표기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서울환경연합 벌레먹은 사과팀은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정보로 활용되는 식품 표기에 대한 모니터링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식품 표기란 가공식품에 표시돼 있는 ‘제품명, 식품유형, 중량, 원재료 및 함량, 유통기한, 포장재질, 기타 표시사항’ 등을 말한다. 모니터링단 활동 기...
풍납취수장등에…12명 적발 한강 상수원 상류에 유독성 중금속이 들어있는 폐수를 무단방출한 업체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부장 고건호)는 이런 혐의(수질환경보전법 위반 등)로 유리가공업자 김아무개(41)씨 등 7명을 구속 기소하고 조아무개(39)씨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업체 4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