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로 국제포경위원회(IWC) 울산회의총회에 참석한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김장근 박사는 21일 이틀째 회의에서 "현재 제기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혼획 관련 의혹이 잘못된 자료에 근거하고 있어문제가 있다"고 반박했다. 김 박사는 이날 총회에서 과학위원회가 한국과 일본에서의 고래 유통...
국제포경위원회(IWC) 울산회의 총회가 20일 시작되면서 포경 찬반을 둘러싼 국가와 NGO 단체간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포경 찬성은 일본, 포경 반대는 호주를 축으로 전세계 IWC 회원국이 양분됐고,양측은 총회 첫 날부터 기자회견을 통해 포경 재개와 포경 저지의 입장을 밝히는 등IWC 울산회의가 막바지에 치달...
서울의 `센트럴파크'를 목표로 조성된 뚝섬 서울숲이 2년 5개월의 공사를 끝내고 18일 정식 개장하나 아직 여러 가지 미비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35만평의 부지에 문화예술공원, 생태숲, 자연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한강수변공원 등 5개 테마 공원으로 이뤄진 서울숲이 자연과 인간이 어우...
내년부터는 하천을 복개해 도로 등으로 쓰는 행위가 전면 금지되고, 2011년까지 전남 함평군의 함평천과 경기 안양천 등 전국 27개 하천이 테마형 생태하천으로 조성된다. 건설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도시하천 환경개선계획’을 15일 확정했다. 이 계획을 보면, 하천을 자연상태로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내년부터 하천을 콘크리트로 덮어 도로 등으로 활용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또 오는 2011년까지 안양천과 낙동강, 아산 곡교천 등 전국 27개 하천이 테마형생태하천으로 조성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하천 환경개선 계획'을 확정했다고 15일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도시하천...
[녹색동네이야기] ◎ 숲속 태양에너지 체험교실 개최=에너지대안센터는 25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센터에서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숲속 태양에너지 체험교실’ 10기 교실을 연다.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기상이변을 다룬 영화 ‘투모로우’를 관람하고, 시민태양발전소를 견학한다. 또 자신들이 햇빛과 바람...
환경운동연합 조사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환경경영 규격을 인정받은 기업 가운데 환경을 오염시키다 적발된 기업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운동연합 기업사회책임위원회는 10일 “2005년 5월 현재까지 아이에스오(ISO)14001 환경경영 인증을 획득한 2756개 업체의 명단과 환경부의 환경오염 배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