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26일 밤 9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류여해 최고위원을 당적에서 제명했다. 특별한 정치 이력 없이 지난 7·3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서 ‘깜짝 2등’을 했던 류 전 최고위원은 그간 잦은 실언 등으로 자질 논란을 빚어왔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밤 최고위원회의 뒤 브리핑에서 “참석자 만장일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