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진 탓에 올해 상반기 세수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업무현황보고에서 올해 5월까지 세수 실적은 91조1000억원으로 목표 대비 진도율 47.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8.1%보다 낮은 수치다. 국세청은 “유로존 재정 위기와 글로벌 성장 둔화...
단체보험에 실손의료보험이 포함될 때도 개인의 중복 가입 여부를 확인하도록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할 때 중복 가입 여부를 확인하면서 단체보험은 예외로 뒀던 보험업법 시행령을 단체보험까지 포함하는 쪽으로 개정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실손의료보험은 가입자가 여...
신용카드 결제를 할부로 하는 카드 이용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현금서비스 이용률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부채 증가로 어려워진 살림살이가 카드 소비 행태에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신용카드 이용액 가운데 할부 결제 이용의 비중은 17.4%(23조167...
여름철엔 태풍이나 장마의 영향으로 차량 침수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잦다. 운전자들 가운데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차량 침수와 관련한 보험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있으면 유용하다. 태풍·홍수 등으로 자동차가 물에 잠겨 파손된 경우 자동차 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
공정거래위원회가 ‘시디(CD)금리 담합(짬짜미)’ 결정을 내릴 경우 피해자들은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하거나 단체로 소송을 낼 것으로 보인다. 이미 소비자단체에서는 공동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19일 “담합이 사실이라면 피해를 본 소비자에게 금융사가 배상하게 하고, 거절한다면 피해자...
국내 총수입액 가운데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에너지 수입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4%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원유·가스의 단가 상승 영향으로 수입액은 14.6% 늘었다. 관세청이 18일 내놓은 ‘2012년 상반기 에너지 수입동향’에서 올해 상반기 에너지 수입액은 815억달러로 총수...
10만원대 이상 고가 레인부츠를 판매하며 중국 등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업체들이 관세 당국에 적발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5월부터 두달간 수입산 레인부츠, 샌들 및 자동차 부품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단속을 벌여 40억원 어치의 물품에 대해 규정을 위반한 29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
삼성생명은 사망진단서와 가족관계 서류만으로 접수 뒤 하루 안애 3000만원 한도에서 사망보험금을 일부 지급해 장례비 등 긴급 자금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사망보험금 일부 우선 지급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전산만으로 심사를 끝내는 전산 심사 시스템을 확대하고, 본사가 아닌 고객 창구에...
한국 국적을 취득한 어머니를 이용해 불법 환치기를 한 중국교포 아들이 세관에 적발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한국과 중국 사이 120억원대 환치기 계좌를 운영해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중국교포인 ㄱ(40)씨와 그의 어머니 ㄴ(62)씨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에 있던 ㄱ씨는 중국...
삼성생명이 2012 회계연도 1분기 3000억원대의 퇴직·개인연금을 삼성 계열사로부터 인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말 현재 삼성생명이 삼성 계열사로부터 인수한 퇴직연금 규모는 전체 적립금의 절반에 이른다. 15일 삼성생명의 2012 회계연도 1분기(4~6월) 공시자료를 보면, 이 기간 중 계열사로부터 인수한 퇴직...
조세피난처에 서류상 회사(페이퍼 컴퍼니)를차린 뒤 빼돌린 돈을 죽기 직전 상속인에게 송금해 상속세를 탈루하는 등 ‘역외탈세’를 한 이들에 대해, 국세청이 올해 상반기 4897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세청은 엔터테인먼트사를 포함해 역외탈세 혐의가 있는 40개 업체에 대한 일제 세무조사에 이날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