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적 시민·사회단체들에 지난 1년은 ‘시련의 연속’이었다. 이른바 ‘촛불 배후’로 지목된 주요 활동가들이 수배·구속됐고, 내부 횡령 사건이 터지면서 신뢰도에도 적잖은 타격을 입었다. 무엇보다 정부 보조금 지원 중단으로 재정 압박이 가시화하면서 어렵게 뿌리내린 사민사회의 공익적 활동마저 크게 흔들리고 있다...
김수환 추기경의 장례는 정진석 추기경을 위원장으로 한 장례위원회가 주축이 돼 5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17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서울 명동성당에서 미사와 연도(위령기도)를 매 시간 반복할 예정이며 이는 18일에도 계속된다. 일반 신자들은 밤 12시까지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김 추기경을 추도할 수 있다. ...
서울북부지법 형사11단독 정헌명 판사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성매매업소에 건물을 임대해준 혐의로 기소된 손아무개씨(58) 등 건물주 2명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면서 ‘성매매업소 업주에게 장소를 제공한 건물주의 건물과 보증금을 범죄수익으로 보고 환수해야 한다’는 검찰의 청구는 받아들이지...
정부와 한나라당의 사형 집행 추진 움직임에 대해, 국제앰네스티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공식적인 반대 서한을 보냈다. 국제앰네스티는 한국 정부의 사형 집행 추진에 반대하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이레네 칸 사무총장 명의로 지난 13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칸 사무총장은 공개 서한에서 “한국 정...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는 용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4차 범국민 추모대회’가 열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의 ‘연쇄살인 홍보지침’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가 연 이날 집회에는 5천여명(경찰 추산 2천명)이 참...
미국 의회도서관 사이트의 한국 지도에 울릉도와 독도가 빠져 있고, 제주도와 두 섬이 일본 지도에 표기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일 이 사이트의 한국판 지도를 보면 울릉도와 독도가 그려져 있지 않고 동해 표시도 빠져 있다. 반면 일본판에는 ‘일본해’에 ‘오키’섬이 표기돼 있고 서쪽으로 울릉도와 독도가 그려...
용산 참사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종교계로 확산되고 있다. 시국 미사와 시국 법회, 기도회 등이 열리고 희생자 넋을 기리는 종교 행사들도 잇따를 예정이다.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2일 대규모 시국 미사를 열어 용산 참사에 대한 정부 책임을 지적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묻...
예비군 훈련장 내 민간인 운영 식당 상당수가 비싼 값에 견줘 질은 떨어진다고 예비군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상당수 식당 안 매점에서는 음료수와 과자, 컵라면 등이 있는데 시중에서 900원인 커피제품을 1200원에 파는 등 시중보다 비싸게 팔고 있다. 서울 한 사립대에 다니는 김아무개(27)씨는 “독점으로 운영...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영화배우 전지현씨의 소속사인 싸이더스에이치큐(HQ) 대표 정아무개(41)씨가 전씨의 휴대전화 복제를 심부름센터에 의뢰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오는 28일께 정씨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2007년 11월 정씨 등 소속사 관계자 3명은 심부름센터 운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