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소득정산 결과 추가로 납부해야 할 세액은 3~5월까지 3개월에 걸쳐 분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종훈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7일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연말정산 환급 일정과 관련해 “환급은 2월에, (추가납부 금액에 대한) 분납은 3·4·5월까지 3개월간 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회의 결과를 전했...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는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두 의원은 모두 ‘친박계’이다. 또 신임 금융위원장에는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이런 내용을 담은 개각과 청와대 비서실 개편 인사를 발표...
여론 부담을 떠안으며 이완구 국무총리의 국회 턱걸이 통과를 지켜준 새누리당이, 17일로 예정된 개각과 청와대 개편에 대해 “국민 실망시키지 않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표결 결과를 정말 무겁게 받아들인다. 의원들의 표결이지만 거기에 민심이 ...
16일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나타난 이완구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찬성률 52.7%는, 2000년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뒤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총리 가운데 이한동 전 총리의 찬성률 51.1% 이래로 최저치다. 하지만 당시 이한동 전 총리 때는 ‘여소 야대’ 상황이었고 지금은 새누리당 의석수가 과반을 넘는 점을 고려하면, ...
16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이 후보자 인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야당은 15일 긴급 원내대책회의와 최고위원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는 본회의 참석 여부는 16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확정하기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지만, 원내 지도부는 내...
올들어 급락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30%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국갤럽은 지난 10~12일 사흘간 전국의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30%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부정 평가는 일주일 전과 동일한 62%다. 이 기...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사건과 관련해 공직선거법·국정원법 위반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구속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지극히 일반적인 상식을 확인해줬다”며 반겼다. 반면 새누리당은 “매우 유감”이라며 국정원에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선에서 입장 표명을 자제했고, 청와대는 아...
지난 2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당선된 데에는, 원유철(53·경기 평택갑) 의원을 정책위의장 후보로 짝을 이룬 효과도 컸다는 게 당내의 대체적인 평가다. 이번 경선에서 고배를 든 이주영 원내대표 후보와 짝을 이룬 홍문종 정책위의장 후보가 친박근혜계 색깔이 매우 짙은 데 비해, 원 정책위의장은 계파색이 옅...
‘당 주도의 국정운영’을 내건 유승민(57·3선·대구 동을) 의원이 새누리당의 새 원내사령탑에 올랐다. 유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친박근혜계’의 지원을 받은 이주영 의원에게 투표수 84 대 65로 압승했다. 청와대와의 관계에서 ‘긴장 속 협력’을 강조한 유승민 원내대표가 의원들의 압도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