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 참여 여부를 고심해온 김문수 경기지사는 12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후보 경선 참여를 선언한다. 김 지사 쪽은 11일 “정말 오랜 고뇌 끝에 내린 구당 차원의 결단”이라며 “새누리당의 재집권 및 대한민국의 발전을 바라는 많은 분들의 염원을 뿌리칠 수 없었다”고 참여 결정 이유를...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1일 “지금은 복지 재원 때문에 일부 증세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증세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전날 박근혜 의원이 대선 출마 선언에서 “복지수준과 조세부담에 대한 국민대타협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이렇게 말했다. (&l...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은 자신에 대한 국회의 체포동의안 처리(11일)와 관련해 “저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분명한 증거에 기초한 수사가 아니라 정치적 의도를 가진 명백한 물타기 표적수사라고 생각한다”며 거듭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정 의원은 10일 ‘체포동의안 처리에 임하며’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어 “그러...
오는 16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의 연임에 대해 새누리당 안에서도 부정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여당에서조차 연임 반대 목소리가 제기될 경우 현 위원장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8일 <한겨레>와 통화에서 현 위원장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
새누리당과 정부는 0~2살 영유아 전면 무상보육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고갈로 중단 위기에 놓인 것과 관련해 지방채 발행이나 예비비 투입 등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진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5일 “지자체가 지방채를 발행하도록 한 뒤 정부가 이자를 지원하거나, 예비비를 투입하는 방안을 마...
새누리당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규모를 현행 규칙에 따라 2007년 대선 때와 같은 20만1320명으로 정하고, 선거인단 구성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규칙 변경 없이 경선 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경선 참여 여부에 대한 주자들의 진로도 뚜렷해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기존 규칙대로 대의원:당원:일반국민:여...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할 뜻을 밝혀온 김태호 의원이 경선 불출마 쪽으로 마음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당내 경선 후보등록 시점(10~12일)을 앞에 두고, 대선 후보로 나설 만큼 스스로 준비가 돼 있는지 고민에 빠져 있다고 측근들이 3일 전했다. 김 의원 쪽 관계자는 “원점에서 다시 고민하고 있...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 대선 후보 경선 캠프 공동대변인에 이상일 의원과 조윤선 전 의원이 선임됐다. 두 사람은 4·11 총선 때도 박근혜 선대위원장 곁에서 선대위 공동대변인을 했다. 이 의원은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하다 총선 직전인 지난 3월 선대위 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해 비례대표 의원(8번)이 됐다. ...
여야가 19대 국회 임기 개시(5월30일) 29일 만인 28일 원구성 협상을 타결지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김기현,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저녁 만나 민간인 불법사찰과 대통령 내곡동 사저 의혹, 언론사 파업 대책 등 이른바 ‘3대 쟁점’에 합의했다. 불법사찰은 민주당 요구대로 국정조사를 하되, 국조 특...
“완전국민경선제가 도입되지 않으면 경선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던 새누리당의 비박(근혜) 주자 3인방의 태도에 미묘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정몽준·이재오 의원이 “경선 불참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재확인하는 것과 달리, 김문수 경기지사는 “고민 중”이라며 경선 참여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 지사는 27일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