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유력 대선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23일 선거법 위반과 범인도피 등 자신을 둘러싼 검증 논란에 대해 “고개 들 바가 없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당 소속 의원 모임인 국가발전전략연구회 주최로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한반도 대운하’ 설명회 인사말에서 “요 근래 한나라당에서 시끄러...
용돈 요구해 150만원씩 10여차례이 전 시장에겐 나중에 얘기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1996년 종로지구당 사무국장을 지낸 권영옥(54)씨는 22일 ‘권씨로부터 위증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김유찬(46·전 이명박 의원 비서)씨 주장에 대해 “150만원씩 10여 차례 돈을 줬지만 위증과는 전혀 상관 없다”고 말했다. ...
‘이명박 검증론’을 연일 거론하는 정인봉 변호사는 1996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종로 국회의원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적이 있다. 1998년에는 이 전 시장 지역구를 물려받아 재보선에 출마했고, 지난해 3월 ‘황제테니스’ 논란 때는 이 전 시장 엄호에도 앞장섰다. 그랬던 그가 왜 ‘원수’로 돌아섰을까? ...
한나라당 대선 주자들이 설날(18일) 연휴 얘깃거리를 만들어내느라 분주하다. 지난해 추석을 계기로 ‘이명박 대세론’이 급속도로 퍼진 경험에 비춰, 설 연휴 민심은 경선 구도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전 대표는 11일 아흐레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을 통해 강점으로 내세워온...
열린우리당의 집단 탈당 사태는 한나라당한테는 ‘강 건너 불’이 아닌 ‘발등의 불’이다. 원내 교섭단체(의석수 20석 이상)가 늘어나는 데 따른 국고보조금 축소와, 제1당 복귀에 따른 부담감 등 직·간접적 타격이 크기 때문이다. ① 여당 3분 되면 국고보조금 72억원 줄어=대선이 있는 올해 선관위에서 각 정당에 지급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2일 경남 합천의 ‘일해공원’ 논란과 관련해 “기초자치단체장이 하는 일까지 논평을 하면 세상이 너무 복잡해진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대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 문제에 대해) 논쟁을 하는 것은 좋다. 그래야 발전하는 것 아니냐”면서도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다. 이 전 시...
한나라당은 1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김수한 전 국회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선준비위원회 인선안을 확정했다. 경선준비위는 당내 대선 주자들간에 이견을 보이고 있는 대선 후보 경선방식과 시기, 후보 검증 문제 등을 결정하는 특별 기구다. 부위원장은 3선의 맹형규 의원, 간사는 김성조 전략기획본부장, 공보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