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 식량 부족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 인도적 차원의 비료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통일 대박’을 말하고 그 방편으로 ‘대북 민간 교류 확대’를 약속한 박근혜 대통령이 민간의 대북 지원 움직임에 제동을 거는 것은 일관성이 없다는 것이다. 18일 진보·보수를 망라한 시민단체 187곳이 ...
북한의 공식 신문인 <노동신문>이 17일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는 자리에 그의 여동생인 김여정씨가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때 김씨가 ‘당 중앙위원회 책임 일군(일꾼)’으로 첫 소개된 지 8일 만에 다시 존재를 드러냈다. 김씨는 김정은 체...
2001년부터 시작된 친환경 농식품 인증 제도가 부실하게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다. 농약·항생제 기준치를 초과한 농식품이 친환경 농식품으로 인증을 받았는가 하면, 민간 인증기관의 임직원이 자체 생산한 농식품에 ‘셀프 인증’을 한 황당한 사례도 있었다. 감사원은 13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
육군 사관학교 생도들의 생활규율인 ‘3금(금혼·금주·금연) 제도’가 일부 완화되고 남·녀 생도간 이성 교제도 허용된다. 육사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육사 제도·문화 혁신’ 추진 결과를 내놓았다. 12일 공청회를 거쳐 최종안이 확정될 예정이지만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육사 창설 이래 엄격하게 유지돼 온 3...
북한이 6일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적십자 실무접촉 제안을 거부했다. 정부가 이를 제안한 지 하루 만이다. 북한은 이날 오전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전화통지문을 보내 “지금은 이산가족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가질 환경과 분위기...
정부가 북쪽에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적십자 실무 접촉을 제안했다. 그러나 제안 내용의 무게에 견줘 대화의 급이 너무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북쪽이 이번 제안을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측은 오늘 중으로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등 이산가족 문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