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독일에서 공들여 내놓은 대북 3대 제안인 ‘드레스덴 연설’이 시험대에 섰다. 상대인 북한이 이를 “잡동사니”로 평가절하하고 박 대통령에 대한 거센 비난까지 쏟아낸 탓이다. 전날 발생한 서해 포격전에 이어 악재가 겹치면서 박 대통령의 대북 제안이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예측까지 나오지만 아직 단...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내놓은 대북 제안에는 ‘복합농촌단지’ 등 몇몇 새로운 것이 있다. 그러나 대선 당시 공약이나 올해 신년 기자회견 등에서 언급한 것을 다시 거론한 것이 적지 않다. 이번 제안은 △인도지원 확대 △민생인프라 구축 △주민 동질성 회복 등 세 방향으로 이뤄졌다. 새로운 제안 내...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청사진을 담은 28일 ‘드레스덴 연설’은 최근 남북관계 상황을 고려할 때 다소 생뚱맞은 측면이 있다. 평소 관계개선 노력은 거의 기울이지 않다가, 외국 방문을 계기로 갑자기 ‘이벤트성 메시지’를 던지는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14일 남북 차관급 고위 관료들이 판문점에서 만나 합의(이산...
한 국방부 출입 기자의 노트북을 통한 해킹 시도가 발견됐다. 해커가 사용한 서버는 오스트리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해커의 실체는 확인되지 않았다. 27일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 22일 악성 코드에 감염된 국방부 출입 기자의 노트북을 통해 자료 탈취 목적의 해킹 시도가 있었다”며 “시도를 ...
경기도 파주시의 한 야산에서 소형 카메라를 단 무인 항공기가 발견돼 군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군과 경찰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지난 24일 오전 10시께 파주 봉일천의 야산에서 소형 캐논 디지털카메라를 단 무인 항공기가 낙하산을 펼친 채 떨어지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무인기는 무선으로 조종...
통합진보당(진보당)이 26일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리는 천안함 용사 4주기 추모식에 처음으로 참석한다. 오병윤 진보당 원내대표 쪽은 25일 진보당 소속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당을 대표해 천안함 추모식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진보당은 천안함 사건이 북한 소행이라는 정부 발표에 동의하지 않았고, 소...
통일부가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전향적인 내용을 에 포함했다. 이런 내용이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 드레스덴에서 발표할 통일 관련 구상에 얼마나 반영될지 주목된다. 24일 통일부가 발간한 를 보면, 정부는 “앞으로 금강산 관광이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고, 발전적인 방향에서 재개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