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7일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간 금강산에서 열자고 북쪽에 제안했다. 정부의 제안에는 이번 행사의 실무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 접촉을 29일 판문점 북한 쪽 통일각에서 열자는 내용도 들어 있다. 북한은 이에 대해 이날 오후 판문점 ...
감사원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감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황찬현 감사원장은 27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언론을 통해 2월 초 시민단체가 카드 사태에 대해 공익 감사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들었다. 감사 청구가 들어오면 면밀히 검토해 감사 개시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황 원장은 “카...
북한이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이산가족 상봉 행사 제안을 전격 수용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연기된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이르면 2월께 다시 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북한의 ‘군사적 적대 행위 중단’ 제안을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여온 남과 북이 이산가족 상봉 회담을 계기로 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찾...
북한이 16일 이른바 ‘중대 제안’을 내놓으며 시작된 남북간의 신경전이 엿새째 이어졌다. 북한은 “미국의 핵 타격 수단을 한반도에 들이지 말라”고 요구했고,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중대 제안이 “선전전, 레토릭”이라며 북한의 제안을 다시 걷어찼다. 북한 <노동신문>은 22일 “미국의 핵 공격 수단을 남조선에 ...
북한이 경제 건설과 인민 생활 향상을 위해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올해 들어 북한이 남한에 적극적으로 관계 개선과 군사적 적대행위 중지를 요구한 이유가 경제 문제에 있음을 설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21일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을 보면, ‘평화 수호는 우리 공화국의 ...
북한이 올해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축구팀을 보내겠다고 밝힌 것은 남북관계 개선을 요구하는 ‘화해의 손짓’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지난 16일 국방위원회 명의로 ‘상호 비방·중상과 군사적 적대행위를 중단하자’는 내용의 중대 제안을 하면서 “먼저 실천적 행동을 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행동은 ...
북한이 9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을 보내겠다는 뜻을 처음 밝혔다. 북한에 3년째 억류돼 있는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씨의 기자회견도 이날 열려,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선제조처’에 나선 것인지 주목된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20일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벌어지는 201...
북한이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통일은 대박” 발언에 대해 “흡수 통일의 망상이 깔려 있다”고 비판했다. 또 “상호 비방·중상과 군사적 적대 행위를 중단하자”는 ‘중대 제안’에 호응할 것을 다시 요구했다. 그러나 정부는 “북한이 먼저 행동으로 보이라”며 이 제안을 거듭 일축했다. 북한의 ...
정부는 17일 북한의 ‘적대적 군사행위 중단’ 제안을 “사실 왜곡이자 여론 호도”라며 일축했다. 또 정부가 키리졸브 등 한-미 군사훈련을 예정대로 강행할 뜻을 분명히 함에 따라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통일부는 대변인 논평을 내어 “북한이 사실을 왜곡하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계속하면서 여론을 호도...
정부가 17일 북한 국방위원회의 ‘중대 제안’을 일축한 것은 북한의 진정성을 의심해서다. 북한이 ‘위장 평화공세’를 펴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정부는 심지어 북한의 제안을 “사실 왜곡과 터무니없는 주장, 여론 호도용”이라고 폄하했다. 이는 북한이 남쪽에서 수용하기 힘든 제안을 내놓은 데 따른 해석이다. 한 통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