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쪽에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제약과 치료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북쪽은 지난 1월부터 평양과 황해북도에 구제역이 발생했다.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은 24일 “북한에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저지와 퇴치를 위해 오늘 오전 북한에 지원 의사를 밝히고, 관련 논의를 위한 실무접촉을 하...
감사원은 24일부터 6월까지 기획재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예금보험공사 등 공공기관 30곳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경영 관리·감독 실태’를 감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공공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개혁을 반복적으로 언급한 데 따른 조처로 보인다. 1단계 감사는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
“기분이 좋다. (북쪽 가족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23일 오후 3시 강원도 고성의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남쪽 최고령자인 이오순(96)씨가 성호를 그으며 긴장한 모습으로 말했다. 이씨를 포함한 남쪽 가족 357명은 88개의 탁자에 나눠 앉아 굳은 표정으로 북쪽 형제·자매가 들어올 대연회장 입구를 뚫어져라 바라봤...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이하 조사위)가 북한의 인권 침해 상황을 ‘인도에 반한 범죄’(반인도 범죄)로 규정하고 사실상 그 책임자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를 지목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조사위는 김 제1비서 등 북한의 인권 상황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는 ‘사법적 제재’를 ...
정부는 이스라엘과 이집트 주재 대사관의 영사들을 사고 현장에 급파한 데 이어, 청와대·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가 모인 관계부처 대책회의도 긴급히 열었다. 외교부 관계자는 “윤병세 외교장관이 16일 밤 11시45~50분에 나빌 파흐미 이집트 외교장관과 통화해 ‘이집트 당국이 사망자 수습과 부상자 치료 등을 포함하...
2.5m 폭설 앞에서도 끄떡없이 추진되고 있던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중요한 고비를 맞았다. 남북이 ‘이산가족 상봉’과 ‘한-미 연합 군사훈련’이 일부 겹치는 문제에 대해 입장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북은 14일 제2차 ‘남북 고위급 접촉’을 열기로 해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남겨뒀다. 통일부는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