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분기당 매출액 3%를 공익기부금으로 내기로 했던 약정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여수해상케이블카㈜를 상대로 법적 절차를 통해 기부금을 받아내기로 했다. 2일 여수시 쪽의 말을 종합하면, 여수해양케이블카㈜는 1~9월 1·2·3분기분 공익기부금 5억4500만원을 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여수해상케이블...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관제실에는 센터장과 8명의 관제사가 근무하고 있었다. 13명 중 교대자를 제외하고 근무조가 짜였다. 2014년 4월16일 오전 8시48~50분 세월호가 급회전하다가 멈춰선 모습이 진도 관제센터 화면에 뚜렷이 나타난다. 하지만 진도 관제센터 관제사들 중 누구도 이상 징...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최근의 국정농단 사태를 규탄하는 시국선언과 성명서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대 교수들은 28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전남대 교수 143명은 “박근혜 대통령은 국내정치와 행정의 일선에서 손을 떼고 잔여 임기 동안 의...
국가 보조금 등 수억원을 빼돌린 아동복지시설 원장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두차례나 보강 수사 지시를 하자, 경찰이 원장을 불구속 입건했다. ‘봐주기 수사’ 논란이 일자 검찰과 경찰이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각종 보조금과 후원금 3억800만원을 빼돌린 혐의(보...
“죄지은 것도 없는데…” 세월호 참사 때 활동한 민간 잠수사 공우영(61)씨는 27일 광주지법에서 검찰의 항소가 기각된 뒤 “정부에서 책임져야 할 일을 민간인한테 떠넘기려고 기소했던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광주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이헌영)는 이날 세월호 참사 때 민간 잠수사로 세월호 수습 활동을 하다...